안녕하세요 ~
저번에 부품사진들로 회원님들께 인사드렸던 사람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댓글을 받고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7년만의 조립으로 생소한 제품들이 많아 정말 고생하였습니다.
조립과 아이들 방 정리까지 동시에 이루어지고 오버클럭까지 하다보니
한달 넘게 걸려 이제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냥 편하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약 30일전 작은방에 있는 옷장을 제거한 후 쏟아져 나온 옷가지들입니다.
책상이 먼저 도착하여 거실에 방치하고 카페트타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굳었나.... 계산을 잘못하여 부족한 상황.. 다시 주문하였지요 ㅠㅠ
그래도 가장 설레이는 순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 박 싱 ~~~
언박싱 놀이 ~~~
구성물도 확인해보고..
다 펼쳐놓고 조립을 시작하였습니다.
마더보드에 CPU 꼽고 누르다 먼가 이상해서
다시 해체하고 봤더니
CPU 소켓 일부분들이 피곤하셨나 누워서 주무시네요 ㅠㅠ
살리려고 핸드폰 카메라 확대 줌을 통하여 핀셋으로 응급처리 중 핀 2개가 크랙....
멘붕과 허탈함... 공허함..
제 손을 저주하며 A/S를 보냈습니다.
여기까지 마치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요즘 일교차가 큽니다.
건강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