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VbFlash를 설치, 실행한 후 Load Image로 업데이트할 바이오스를 불러옵니다. 그 후 Program을 클릭하면 바이오스 플래싱이 진행됩니다. 모두 완료되면 확인을 누르고 시스템을 재부팅 하는 것으로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끝납니다. 바이오스를 플래싱 할 때 컴퓨터를 강제로 종료하거나 프로그램이 꺼지면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CPU나 메모리 오버클록이 되어있다면 모두 해제하고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GPU-Z 정보 XFX 라데온 RX 5600 XT THICC III ULTRA의 GPU-Z 정보입니다. 왼쪽이 기본 바이오스, 오른쪽이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한 후의 정보입니다. 부스트 클록이 1,620에서 1,750 MHz로 130 MHz 높아졌습니다. 이외에 최대 파워 타깃(파워 리밋)은 바뀌지 않습니다. 성능 테스트에서는 추가 오버클록 대신 기본 바이오스와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의 성능을 비교하였습니다. 3DMark Fire Strike 기본 설정
3DMark Time Spy 기본 설정
배틀그라운드 |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옵션 정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Call of Duty: Modern Warfare
옵션 정보 레드 데드 리뎀션 2 | Red Dead Redemption 2
옵션 정보 ※ 게임 그래프의 0.1% 최소 프레임과 1% 최소 프레임이란? 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은 1초라는 시간 간격을 두고 프레임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는 우리가 흔히 프레임 레이트로 보는 수치가 FPS, 즉 초당 프레임 수(Frame per Second)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FPS 수치로 프레임을 기록할 경우 프레임 수치가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끊김 현상, 스터터링(Stuttering)을 제대로 체크해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임에서 프레임 수치는 60 FPS 이상을 가리키고 있지만, 체감상으로는 훨씬 낮게 느껴지는 현상이 여기에서 기인합니다. 이런 순간적인 프레임 드롭을 감지해내기 위해서는 PresentMon 계열 툴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NVIDIA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FrameView나 AMD에서 제공하는 OCAT 역시 PresentMon 계열 프레임 측정 도구입니다. PresentMon과 같이 프레임 타임을 기록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벤치마크를 진행하는 동안 생성되는 모든 프레임을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렇게 측정된 원시 값(RAW Data)을 활용해 조금 더 원론적인 의미의 프레임 수치를 다양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0.1%나 1% 같은 수치는 이렇게 측정해낸 모든 프레임 수치를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 하위 0.1% 및 1%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0.1% 최소 프레임은 게임을 즐기면서 체감할 수 있는 프레임 드롭 수치, 1% 최소 프레임은 일반적인 프레임 측정 툴이 잡아내는 최소 프레임 수치라고 이해한다면 그래프를 읽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본 바이오스보다 120 MHz나 부스트 클록이 높아진 만큼 게임 성능도 높아졌습니다. 기본 바이오스에서는 RTX 2060보다 떨어지던 성능이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 거의 턱밑까지 추격하고, 심지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는 근소하게 앞섰습니다. 부스트 클록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