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UGAR REVENGER S ( 외 형 )
COUGAR REVENGER S 패키지는 쿠거에서 매번 패키징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표면에는 제품 사진이 프린팅되었고, 외부를 열어서 내부를 볼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및 마우스 테프론 피트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사용자 기준 좌, 우 측면에는 육각형 패턴 러버 패드가 부착되었다. 그리고 기존 COUGAR REVENGER의 일체형 상판 프레임에서 별도 프레임으로 구성하였고, 상단 트리거 DPI 스위치 방식에서 푸시버튼 타입으로 변경된 모습이다. 그리고 팜 부위에는 쿠거 로고가 LED가 투과되도록 각인된 모습이다.
팜 프레임은 분리가 되는 구조로 설계된 것으로 보아, 추후 팜 프레임 액세서리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별도의 액세서리가 존재하거나 판매되지는 않는다.
단선 방지를 위해 마우스 프레임 부분에는 고무 재질로 보강된 모습을 하고 있다. 케이블은 패브릭 재질로 구성되었으며, 러버 케이블 타이와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COUGAR REVENGER S ( 내 부 )
메인 클릭 스위치 프레임에는 별도의 마모방지 패드는 부착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COUGAR는 최근 트렌드에 맞게 스위치를 채용하는 모습이다. 과거에는 대부분의 스위치가 Micro Tact로 버튼 클릭감이나 조작감이 떨어지고 내구성이 좋지 못한 스위치를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마이크로 기계식 스위치를 기능 스위치에 탑재하는 모습이다. 제조사는 로고 심볼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글로벌 및 로컬 제조사에서도 주로 채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메인 클릭 스위치는 옴론 D2FC-F-K(50M) 모델이 채용되었다. 기존 D2FC-F-N(20M) 모델보다 상위 스위치를 채용하여 총 5,000만 번 클릭 보장횟수를 제공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휠 클릭 스위치는 Micro Tact 제품이 채용되었다.
MCU는 Princeton의 PTC 32-bit Microcontrollers가 탑재되었다. 해당 칩셋은 ARM CortexTM-M0 32-bit의 대역폭을 가진다. 소프트웨어에서 다양한 매크로와 성능을 지원하기 위해 MCU도 우수한 제품을 채용하는 모습이다. 센서는 Pixart 기업의 PMW 3360 제품을 채용하였다.
PixArt PMW3360 센서 최대감도 - 12,000 DPI 스캔율 - 12,000 FPS 추적속도 - 250 IPS 중력 가속도 - 50g COUGAR REVENGER S PMW 3360 센서 최대감도 - 12,000 DPI 스캔율 - 12,000 FPS 추적속도 - 250 IPS 중력 가속도 - 50g DPI (dot per inch) DPI는 해상도 단위이며, 화면 1인치당 점(도트)수 를 말한다. 해당도가 높을 수 록 1인치당 바닥 면적 픽셀 수가 많아지기 때문에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 마우스 포인트가 많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로 CPI 용어보다는 DPI 용어를 많이 사용하며, 주로 소프트웨어에서 값을 볼 때 CPI(Counts Per Inch)라고도 표현한다. 예를 들자면 500DPI 일 경우 마우스를 1인치 움직이면 500픽셀을 움직인다. FPS (frame per second) FPS는 화면이 바뀌는 속도를 초 단위로 나타내는 단위이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평소 보는 영화는 1초당 24프레임으로 구성되며, 이는 1초에 24장의 촬영된 사진인 셈이다. 마우스에서도 FPS는 마우스 패드의 표면을 FPS 수치만큼 촬영한다는 의미이다. FPS 대한 여러 가지 설도 존재하는데 영화의 경우 1초에 많은 프레임을 구성한다면 1초에 표현할 수 있는 정보가 많아지므로 반대로 화면은 느리게 움직인다. 마우스 폴링 레이트와 FPS 값이 지나치게 차이가 난다면 반대로 마우스의 제대로 된 성능을 못 가질 수 있는 부분이며, FPS 값이 높다고 우수한 센서는 아니다. Polling Rate Polling Rate는 마우스와 PC 간에 정보를 주고받는 속도를 말한다. 즉 마우스 마이크로 컨트롤러 칩셋과 PC 메인보드에 존재하는 사우스 브리지와 연결을 주고받는 속도를 일컫는다. 폴링 레이트는 주로 Hz 단위를 사용하며, 1Hz는 1초에 1번 통신한다. 즉 1000Hz는 1초에 1000번 정보를 주고받는 수치를 말한다. 즉 FPS, IPS, G 값이 높더라도 해당 폴링 레이트 수치를 낮게 설정할 경우 마우스의 반응속도가 떨어질 수 있다. 최대 추적 속도(IPS) IPS(Inch per Second)는 마우스의 움직임을 얼마나 인식하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사용자의 빠른 움직임을 추적하여 PC로 전달한다. 예를 들어 100IPS라는 단위는 1초간 100인치의 움직임, 즉 약 9.144km/h의 속도로 움직여도 이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의미다. 가속도 (g) g는 9.80665 m/s2 로 표준 중력가속도를 말한다. 한 마디로 A에서 B지점 까지 몇 초만에 도달하였는가? 이다. 마우스 센서 가속도 단위는 시간당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대한 속도 변화 비율이다. 마우스 센서 스펙이 30g라면 뜻은 다음과 같다. 센서가 A에서 B로 가속하여 움직일 때 자신의 무게 30배까지 더욱 빠르게 가속을 할 수 있고 초당 약 294.2 m/s2로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표준 중력 의 30 배를 가속으로 움직이더라도 가속이 될 때 마다 더욱 빠르게 포인터가 더욱 빠르게 이동하고 인식 가능 한다는 뜻이다. ( 30 * 9.80665 = 294.2 m/s2). *중력 가속도에 대해 추가 설명을 하자면, 센서는 작은 칩셋이기 때문에 속도에 따른 무게에 대해 영향을 받으며, 30g는 자신의 무게에 30배의 중력 가속도로 움직이더라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과도 연관성이 있다. 즉, 가속도는 해당 가속을 1초당 294.2m을 움직여도 인식이 가능하며, IPS는 센서가 움직은 방향을 추적하여 인식하고 FPS 수치만큼 그것을 촬영하여 폴링 레이트 수치만큼 통신을 주고받는다. ( * PixArt에 메일 온 답변을 바탕으로 정리된 내용이다. ) * 마우스는 어느 한 수치만 높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