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01일 토요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로472번길 46박달2동에 위치한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닉스 따뜻한 밥상 경로 효 잔치가 진행되었다. 본 봉사활동은 제닉스크리에이티브에서 2016년 부터 시작하였으며, 매달마다 진행되었다. 네이버 해비핀에서 제닉스 크리에이티브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총 6개의 모금함을 보유하고있다. 기부금액은 총 일천이백사십오만원(12,450,000원)으로 달마다 약 200만원씩 기부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제닉스크리에이티브 해피빈 (링크)
봉사활동에 앞써, 제닉스에서 쌀 20포대를 기증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증 행사가 끝난 뒤 본격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잔치에는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방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방문하신 어르신을 위해 음식준비 중이였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일손이 부족하여 퀘이사존지름과 퀘이사존두파가 같이 오순도순 사랑(?)을 키우고 있었다.
음식 준비 중 어르신들은 노래를 부르면서 기다리고 계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회관 질서를 위해 별도의 사회자분이 진행을 도와주셨다.
주방에서는 제닉스 직원들이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생각보다 많이 방문하셨기에 쉴 틈 없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음식 준비에 직원들이 모두 바쁘게 움직였지만, 잔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과 어울리기 위해 제닉스 직원들과 퀘이사존 꽃제비가 나섰다. 퀘이사존 꽃제비 김현석 본부장의 예사롭지 않은 등장에 어르신들의 흥을 더욱 돋게 했다.
퀘이사존 꽃제비(?)의 무대가 끝나자. 많은 어르신의 앙코르 요청으로 다시 한 번 시동을 거는 퀘이사존지름.
한 편, 배식대에서는 수박과 씨름 중인 정주원 부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서, 제닉스크리에이티브 이사, 안양시장 부인, 안양시의원, 안양 박달 2동장의 간단한 소개와 감사 메세지가 이어졌다.
음식준비가 완료되자, 더욱 많은 어르신이 방문해 주셨으며, 준비된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치며.. 필자는 본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최근 제닉스크리에이티브는 AS의 문제로 소비자들에게 다소 안 좋은 말과 쓴소리를 들은 기업 중 하나이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한 점에서 많은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였다. 해당 봉사활동을 통하여 더욱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필자는 제닉스크리에이티브의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임하는 모습에서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주말에 봉사활동과 AS 문제로 지친 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없을 수 없다. 주방에서의 모습은 진지하였으며, 서로 웃으며, 격려하고 즐겁게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이들은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되었다. 자신이 힘들고 어려울 수록 웃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심이 담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실제로 단발성 봉사활동이 아닌 네이버 해피빈을 통하여 2016년부터 매달 진행된 봉사활동 내역을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비록, 2017년 상반기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기업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과 좋은 인상을 남겨주기 바라며, 이번 제닉스 봉사활동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