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nger그립 Finger(손가락) 손가락만을 활용하여 가볍게 마우스를 조작하는 방식이다. 손바닥은 마우스 부분에 닿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사용 마우스 즉, 크기가 작은 마우스에 주로 사용하는 그립 방식이다. 마우스를 전체적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손목을 활용하여 움직인다.
조위 게이밍 마우스는 핑거 그립 전용마우스가 아니기 때문에 핑거 그립시 조작이 불편함점을 느낄 수 있었다.
FK 시리즈 그립 느낌?
해당 시리즈의 마우스 그립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느낌이지만, FK1, FK1+ 같이 큰 사이즈의 마우스들은 필자 손에는 부담스러운 그립감을 제공하였다. 필자같이 손이 작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FK2가 적합하며, 해당 모델 사이즈는 양호한 그립 느낌을 제공하였다. 양손형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양손으로 사용하여도 양호하게 느껴졌다. 일반적인 남성 손 크기는 대부분 19~20cm 일것으로 추측되며, FK-1가 적합할 것이다. FK1+ 모델은 정말 손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용자들만 사용하길 바란다.
ZA 시리즈 그립 느낌? ZA 시리즈 역시 양손형 방식이지만, 일반적인 소비자들은 도대체 무엇이 다른지 구분하기가 쉽지가 않다. 해당 마우스는 팜 부위를 더 높힌 게이밍 마우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숫자가 클수록 작은 사이즈이며, 작을수록 큰 사이즈로 설계되었다. 필자의 경우에는 ZA13이 적합하였으며, 필자보다 손이 큰 사용자들은 ZA-11 ~ ZA-12 사이즈를 권한다. 그립 느낌은 FK 비해 팜 부분이 꽉 차는 느낌이 강하며, 개인적으로는 FK보다 편안하다고 느껴졌다. 다만 팜부분이 돌출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마우스 느낌은 사용자마다 다르므로 직접 잡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일반적인 남성 손크기라면 대부분 19~20cm 일 것으로 추측되며, ZA-12가 적합할 것이다. ZA11의 경우 정말 남들보다 손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만 사용하길 권한다. EC 시리즈 그립 느낌? EC 시리즈는 오른손 전용 게이밍 마우스이다. 필자 개인적으로는 외형으로는 제일 못생긴 마우스가 아닐까싶다. 하지만, 외형과 느낌은 다르다 느낌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것이 바로 EC 시리즈이다. 확실히 오른손 전용 마우스 답게 필자와 같은 오른손 전용 사용자들이 사용하였을 때 매우 우수한 그립을 제공한다. 실제 필자의 경우에도 조위기어 게이밍 마우스가 값비싼 마우스(?)라는 인식도 있었지만, 해당 마우스를 전부 체험하고 난 후 인식이 바뀌었다. 그동안 마니아 층에서 왜 조위기어를 사용하는지 그립에서 모든걸 설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이즈별로 구성하여 사용자의 손 크기에 맞게 구매가 가능하고 정말 마우스에서 필요한 기능만 탑재한 게이밍 기어라고 생각된다. 필자의 경우 EC2 사이즈가 적합하였고 오른손 전용 마우스가 매우 편안하게 느껴졌다. 필자보다 손이 큰 사용자들은 EC1 모델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