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화면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방법인 구글의 새로운 서클 투 서치 도구는 올해 초 출시 이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제 이 거대 기술 기업은 이 기능에 대한 더욱 흥미로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곧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유출자 어셈블디버그와 협력하여 APK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면서 서클 투 서치에 세 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예측은 작업 중인 코드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 강력한 도구의 미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예시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잠재적 추가 기능 중 하나는 화면의 선택된 부분을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구글 앱의 '저장됨' 탭에 스크린샷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이 탭은 google.com/interests/saved를 통해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는 기본적으로 '업로드된 이미지' 컬렉션에 저장되므로 쉽게 액세스하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개별 스크린샷 공유가 불가능할 수 있으며, 전체 컬렉션에 대한 링크 공유로 옵션이 제한됩니다.
또한 서클 투 서치에는 기존 구글 렌즈 기능에서 파생된 '듣기' 및 '모두 선택' 버튼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듣기' 버튼을 사용하면 구글의 텍스트 음성 변환 엔진이 강조 표시된 텍스트를 읽을 수 있어 유용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편 '모두 선택' 버튼을 사용하면 카메라 뷰파인더 또는 이미지의 모든 텍스트를 강조 표시하고 복사할 수 있어 많은 양의 텍스트를 빠르게 복사할 때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잠재적인 새로운 기능은 구글이 서클 투 서치가 곧 숙제 및 기타 교육 과제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또한 현재 1억 대의 기기에서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그 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혀, 서클 투 서치는 안드로이드의 필수 기능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이 새로운 기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사용자가 스마트폰에서 정보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더욱 유용하고 강력한 도구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습니다. 구글이 계속해서 서클을 개선하고 확장해 나가면서 이 기능이 모바일 경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될 것임은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