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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웨이 TONE HE420 SHOCK 마이크 착탈식 게이밍 이어셋

QM깜냥

528 4895 149 2018.11.06 11:40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604751954.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322_516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1063px;" class=""> TONE HE420 SHOCK 마이크 착탈식 게이밍 이어셋   이어폰도 버거웠던 계절이 지나가고 조금 선선한가 싶더니만 어느새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치하고 있던 헤드폰을 다시 꺼내도 괜찮은 날씨입니다. 하지만 계절과는 상관없이 귀가 답답하다거나 정수리 압박이 싫어서 헤드폰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분을 많이 봐왔습니다. 또는 머리카락 눌리는 것이 염려되어 이어폰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통상적으로 이어폰 케이블 한편에 버튼과 함께 부착된 마이크는 통화용으로 사용하더라도 음질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게이밍 용도로 활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헤드셋은 사용하기 싫은데, 대화를 나누며 게임을 즐기고 싶을 때 대안은 두 가지 정도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일반 이어폰과 외장 마이크 조합으로 사용하거나 이어셋을 준비하는 것이죠. 마이크는 고품질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목소리 외 잡음을 제거하기 위해 배치 등 세팅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음 대안인 이어셋은 마이크가 입 주변에 위치하기 때문에 세팅 등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외장 마이크와 비교하면 품질이 다소 떨어지겠지만요. 이번 리포트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줄이어 출시하고 있는 씽크웨이의 TONE HE420 SHOCK 이어셋입니다. 음향적으로는 헤드셋을 넘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므로 편의성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데요. 과연 씽크웨이 HE420 이어셋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d></tr></tbody></table></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13482945.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66407_394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788107185.jpg" title="a4916e1c0dbb8cf1cc3f5b922ce90ad6_1541469775_38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포장<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651389417.jpg" title="a4916e1c0dbb8cf1cc3f5b922ce90ad6_1541471773_934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322408791.jpg" title="a4916e1c0dbb8cf1cc3f5b922ce90ad6_1541471717_173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씽크웨이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만든 검은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상자를 꾸몄습니다. 씽크웨이 제품을 다룰 때마다 느끼는 점인데, 제품 특징을 한정된 공간인 상자 위에 상당히 잘 요약하는 것 같습니다. 상자의 측면과 후면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제품의 특징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정리를 잘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HE420으로 제품명을 줄여서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td></tr></tbody></table>구성품<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596553704.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739_751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387369451.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740_649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상자를 개봉하면 제품의 형태와 딱 맞게 제작된 플라스틱 구조물이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5mm 아날로그 잭에 부식 방지 캡을 씌워놓은 것도 마음에 드는군요. 씽크웨이의 다른 이어폰 제품과 마찬가지로 보관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파우치를 동봉했습니다. BOB SHOCK 이어폰을 다뤘을 때 섬세한 이어 팁 구성에 감탄을 했었는데, HE420 이어셋은 이어 후크를 다양한 사이즈로 준비하여 소비자를 배려했습니다.    그 외에도 콧바람 등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는 마이크 솜과 오디오/마이크 분리 변환잭까지 포함하여 부족함 없는 구성을 했습니다. 씽크웨이 음향기기 담당자가 상당히 꼼꼼한 성격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td></tr></tbody></table><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551004198.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781_98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785416292.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782_797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481px;" class="">   기본으로 제공하는 파우치의 단단함과 크기는 HE420 이어폰뿐만 아니라 구성품까지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외부에 튼튼한 고리가 있어서 가방에 걸어놓을 수 있습니다.           </td></tr></tbody></table>외형 및 착용감</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05989882.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823_978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205941669.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824_2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461188745.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824_471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935420338.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824_687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2128631126.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830_082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이어셋 하우징은 마치 방사능 주의 표시처럼 노란색과 검은색이 교차하는 패턴으로 외형을 꾸몄습니다. 이어셋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동료 QM이 착용한 것을 봤는데, 눈에 잘 띄는 색상 조합이라 멀리서도 한눈에 HE420 이어셋을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케이블이 독특한 편인데요. 주로 고급형 이어폰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케이블을 꼬아놨습니다. 트위스트 케이블은 외형상 보기 좋다는 점(호불호)과 일반 케이블에 비해 터치 노이즈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꼬임이 풀려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HE420은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겉을 투명한 피복으로 마감하여 선풀림 현상을 방지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HE420은 크기가 다른 이어 후크 3쌍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어 후크 없이 완전히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우징의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이어 후크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에 알맞은 이어 팁과 이어 후크를 활용하니 하우징 커다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팁뿐만 아니라 이어 후크까지 각각 다른 크기로 세 쌍 준비한 것은 HE420 이어셋의 큰 장점입니다.          </td></tr></tbody></table>마이크</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35000855.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6925_204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413642444.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7061_657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467918198.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7063_321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HE420은 케이블 중간에 마이크가 달려 있지 않고, Y로 나뉘는 분기점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치가 살짝 내려가서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개인적으로 한쪽 케이블에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것보단 좋았습니다. 외형적으로도 보기 좋다고 생각하고요.    탈부착 마이크는 MMCX 타입으로 힘을 살짝 주면 '딸깍'하고 연결됩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어서 입 주변에 두기 용이하므로 외부 소음보다 목소리를 강조하여 입력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는 팀 게임을 할 때나 보이스 채팅을 할 때 더 좋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겠죠. 마이크에 콧바람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 아래 두거나, 마이크 솜을 장착하여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d></tr></tbody></table>PC 연결 방법 및 소리 성향<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351300899.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7022_916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USB 단자가 아닌 3.5mm 4극 단자로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 구성으로 포함된 3극 분배기를 활용하여 PC에 연결해야 합니다. 연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혹시 작동하지 않는다면 소리 설정에 진입하여 아래 사진처럼 기본 장치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028390441.jpg" title="7d504035e83223448456f5ee1d60efbe_1541129976_476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HE420 이어셋 소리 성향은 저음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게이밍이 주목적인 제품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튜닝입니다. 평소 저음역이 강조된 이어폰을 사용하신 분들은 음악 감상에 활용해도 큰 무리가 없겠지만,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제품을 사용하던 분들은 저음이 다소 많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td></tr></tbody></table> 마치며</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908585453.jpg" title="d236d1634fffb813abf28c5b934a93ef_1541057049_358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width="800" style="">   음향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음향 성능일 것입니다. 착용감을 포기하면서까지 음향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에티모틱 ER4 같은 이어폰이 예시가 될 수 있겠죠. 하지만 게이밍 이어셋은 이런 제품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마이크 성능이 좋아야 하며, 오랜 시간 착용하더라도 불편함이 없어야 합니다. 또한, 게임이 활용하는 음역대 소리가 강조되어 있어야 미세한 발소리도 쉽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가 사람 목소리 대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감쇄해놓는 것과 같이 특수 목적을 위한 튜닝을 하는 것입니다.    씽크웨이 TONE HE420 SHOCK 게이밍 이어셋은 콘셉트를 철저하게 지킨 제품입니다. 저음역이 강조되어 있고, 이어 후크 사이즈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착용감을 최대한 신경 썼습니다. 콧 바람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 마이크 솜까지 제공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씽크웨이의 섬세함을 보여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2/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title="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target="_self">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