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퀘이사존 리오입니다. 컴퓨터로 다양한 업무를 하다 보면 모니터의 높낮이를 조절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 조절 기능이 있는 모니터를 구매하려면 가격이 점점 올라갑니다. 또한 한정된 책상에서 업무를 볼 때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하거나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받침대가 있다면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받침대 아래에 넣어 책상을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있고 높이 조절을 지원하지 않는 모니터에서도 사용자와의 눈높이를 맞추어 사용할 수 있겠죠. 오늘 제품은 바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는 기존에 M-DESK B1의 형님격 모델로 기존에 지원하지 않았던 부분을 지원하는데요. 눈에 띄는 부분은 MDF 소재에서 강화유리 소재로 변경되었다는 것과 높이 조절 기능 지원, USB 연장 포트, 오디오 연장 포트, 케이블 선정리 프레임, 태블릿 수납공간이 제공됩니다. 이렇게만 본다면 M-DESK B1 모델에서 확실히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장·단점을 안 살펴볼 수가 없겠죠. 지금부터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를 같이 살펴보시죠. 제품 사양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 외 형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
패키지 외부에는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 모델명과 이미지가 인쇄되었으며,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USB 연장 케이블, 오디오 연장 케이블, 높이 조절 프레임이 제공됩니다.
상판은 약 4.87mm의 두께의 강화유리로 구성되었고, 모서리는 라운딩 처리되어 깔끔한 외형을 보여줍니다. 양 끝은 플라스틱 프레임으로 지지되며, 한쪽 지지대에는 USB 허브 및 오디오 포트가 제공됩니다.
플라스틱 지지대와 메탈 소재 지지대에도 기본적으로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었으며, 플라스틱 지지대에는 두 개의 홈이 존재하여 다르게 끼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각 홈은 높이 조절을 하기 위해 구분되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약 80mm 높이를 제공하고 끼우는 방식에 따라 약 110mm, 130mm 총 세 단계를 지원합니다.
USB 허브 및 오디오 연장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깔끔한 선정리를 위한 별도 전선 정리 프레임이 존재합니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깔끔한 선정리를 위해 강화유리에 끼워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큼지막한 태블릿 기기를 수납할 수 있도록 태블릿 거치대도 제공됩니다. 제닉스 M-DESK B2 모니터 받침대 장/단점 리오가 생각하는 장점 ▲ 깔끔한 강화유리 디자인 ▲ 세 단계 높이 조절 기능 ▲ 키보드를 수납하여 깔끔하게 환경 구축 가능 ▲ USB 허브 및 오디오 연장 포트 제공 ▲ 태블릿 수납 가능 리오가 생각하는 단점 ▼ USB 및 오디오 포트가 전면에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 전선 정리 프레임이 장착하기 불편한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