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밍 기어 (의자 / 마우스 / 키보드)
이번 행사에서도 제닉스의 대표적인 게이밍기어들이 전시된 모습이다. TITAN 시리즈와 AKRACING 게이밍 의자로 구성되었으며, 방문객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된 모습이다. 필자가 도착했을 당시에는 제품이 준비된 상품들이 전부 완판되어 진열된 상품들이 거의 없었다. 행사 시간이 10시부터였지만, 2시간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될 정도이면, 이미 제닉스에 대한 브랜드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황도군 사이버지식 정보방
마치 군대 사지방 같은 단어를 떠오르게 하는 문구이지만, 이곳에서는 제닉스 게이밍기어들이 진열되었다. 대표적으로 E-BLUE COBRA HEADSET 게이밍 헤드셋, TITAN MARK V BK 게이밍 기계식키보드, TITAN MARK II 게이밍 마우스가 진열된 모습이다. 이곳에서는 게임과 방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 전시장 부스 풍경
전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었으며, 방문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방문객이 줄을 서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참여자가 특정 장비를 착용하고 불빛을 따라 뛰어가는 행사였다. 그리고 중앙에는 할트산 대피소로 구성되었으며,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로 보였다.
▲ 던전 공략 대회 장소 해당 장소에서는 방문객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최단시간 내 클리어하는 대회도 열리고 있었다. 해당 장소에도 제닉스 게이밍 기어 제닉스 AKRACING 게이밍 의자가 진열되어있었다. 본 행사장은 진행자의 질문을 맞히는 게이머 또는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게이머만 참여가 가능한 장소이다.
마치며.. 이번 행사에서도 제닉스는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 있었다. 특히, 체험존에서 게이밍기어를 모두 제닉스 제품으로 구성하였고, 게임행사에서 게이밍기어 홍보는 보기 좋았다. 생각보다 많은 게이머가 제닉스 부스에 관심을 가졌으며, 2시간만에 준비된 수량이 완판될 정도이기 때문에, 인지도, 인기도는 확실하였다. 그러나, 반대로 행사장은 아쉬움 모습이 있었다. 필자는 던파라는 게임을 고등학생 이후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무슨 게임이라는 정도는 알고있다. 게임 행사라면 좀 더 게임행사 다운 분위기가 있어야되지 않았을까 싶다. 예산적인 문제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부스 크기에 비해 장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행사장을 크게 구성한 것도 좋지만, 생각보다 대기줄도 길고 던파 행사장이라기 보다 무언가를 얻기 위한 장소로만 보였다. 그림으로 구성된 장소보단 단진항아리를 쓴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이 앉아 있었더라도 분위기는 조금 더 다르지 않을까 싶다. 물론, 필자가 있었던 시간만 안보였을 수 있겠지만, 틈을 매워줄만한 요소가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선착순과 조건이 있는 행사 참여 방식인 부분에서 이번 던파 게임 행사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