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용해본 게이밍 헤드셋들 짤막한 감상.

덷피 5 253 1
저는 참고로 플랫하거나 고역만 살짝 올라간 소리를 좋아하고 벙벙 퍼지는 저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게임셋 마이크들은 실사용에 불편함이 없는 정도였기에 평가에서 뺏습니다.

커세어 보이드 프로 : 좋은 착용감, 좋은 디자인, 고역대가 실종된 답답사운드, 고역대 외에는 밸런스 잘 잡힌 무난한 소리.

스틸시리즈 시베리아800 : 자체 dac 별로, 광출력 받을 시에 상당히 음질이 좋음, 배터리 탈부착 편함, 소두용, 약간 오버이어 이기에 장시간 착용시 피곤.

에이서스 로그 퓨전 700 : 좋은 이어패드, 좀 빡센 장력, 좋은 디자인, 음질이 기본적으로 매우 진하고 선명하나 지나치게 저역튜닝, 귀가 아픈 사운드, 가상 7.1 방향감으로는 최고라고 느낌.

아스트로 a50 : 편한 착용감, 우수한 연결성, 약간 유치한 디자인, 마이크 뮤트안됨;; 위아래로 좁은 음역대, 덕분에 광출력을 받아도 크게 나아지지 않는  음질, 하지만 사용에 있어 가장 무난한 게임셋이라 느낌.

레이저 트레셔 울티메이트 : 범용적인 v형의 음질, 적절한 저음 우수한 고음, 게임 사플 말고 멀티미디어 용으로도 우수함, 저음이 쾅쾅 터지는 사운드 치고 고역 중역대를 놓치지 않고 잘 내어줌, 레이저 서라운드로 보정 후 7.1 방향감 우수, 귀 모양에 따라 이어패드가 불편할것, 이어패드 더움.

젠하이저 gsp600 : 장력이 좀 세다. 유선이다. 그 외 모든 부분에서 완벽에 가까움. 물론 우퍼가 쾅쾅 터지고 진동이 부르르 느껴지는 사운드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플랫한 밸런스 기반에 저역 약간 다이내믹하고 고역은 살짝 과장시켜 놓은 정도. 스테레오 이미징과 소리 자체의 품질은 다른 셋들보다 한수 위. 저는 최종적으로 이 셋을 쭉 가기로 선택했습니다.

잠이 잘 안오길래 한번 써봤습니다. 헤드셋 고민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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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 조립에 재미 붙이고 있는 늦깍이입니다.

    댓글 : 5
Engineer  
보이드 프로 음질이랑 마이크가 노답이라는데 생각보다 괜찮나요?
덷피  
[@Engineer] 마이크는 나쁘지 않았구요. 음질은 그냥 가격대 음질이에요.
melo  
좋다고 언급되는 헤드셋들은 한번씩 다 써보셨군요! 요새 보이드 프로 추천이 많던데 가격대비 무난해서인가 보네요. 제 지인들도 두분씩이나 쓰시더라는.. 천인게 아쉬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조라도 가죽재질이 더 좋더라구요.. 설명만 보면 전 레이저쪽이 취향이네요.
덷피  
[@melo] 보이드 프로는 워낙에 착용감이 좋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뻐서요. 음질에 딱히 신경 안쓰는 게임 플레이용으로는 확실히 손이 많이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레이저 트레셔는 음질은 정말 많이 만족하면서 썼는데 제 귀가 위아래로 길어서 장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헤드폰임에도 오래 사용시 귀가 아픈게 단점이었어요. 구매에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젠하이저를 더 추천드리고 싶긴 해요!
melo  
[@덷피] 답변 감사합니다~ 전 젠하이져로 게임 원으로 갔습니다! 디자인은 확실히 커세어가 이쁘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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