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외장 SSD 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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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NEXT 외장 SSD 케이스 후기 귀여운북극곰 8 1278 2019.11.19 23:33

이전에 퀘이사 칼럼을 보고 외장 SSD 케이스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남는 m.2 ssd를 활용하기 좋겠다 싶어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드디어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사진이 돌아갔습니다... 어떻게 해야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목 스트레칭 죄송합니다.) {이미지:0} 저렴한 가격과 알루미늄 케이스인 점이 끌려 이 제품을 골라봤습니다.구성품은 c to c 케이블과 c to a 케이블로 괜찮아 보입니다. {이미지:1} 그런데... 기판이 휘어있고 스크래치도 있습니다. 2만 원도 안 하는 저렴한 제품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며, SSD를 결합시키고 나사를 조입니다. {이미지:2} 설명서에는 기판 위쪽에서 나사를 돌리라고 그림이 있지만 속으시면 안 됩니다.뒤에서 조여줘야 합니다. {이미지:3} 케이스 뚜껑을 나사를 조이는데 나사가 헛돕니다.... 힘을 줘서 돌리니 가루가 생겨나며 고정이 되긴 합니다. 블프 때 아마존에서 새로운 nvme를 사면 기존에 사용 중이던 mx500으로 교체하려 했는데 여러 번 교체하다 보면 마모돼서 못쓸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나사 옆에 구멍이 있는데요, 온라인 상품 설명에서는 해당 구멍을 통해 led로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작성되어 있었으나, 기판을 보면 led 가 구멍과 반대편에 달려있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4}  연결해 봤습니다. 네. 의미가 없는 구멍이었습니다.  이미지를 5장까지 밖에 첨부할 수 없어 아쉽네요.아마존에도 10~20 달러 대에 괜찮아 보이는 제품이 여럿 보여서 블프 때 약간 모자란 액수 채우기 용으로 구매해 도전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감이나 품질이 썩 좋지는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남는 SSD를 활용하는 데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아쉽게도 해당 SSD로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돌려 본 적이 없어 속도가 제대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댓글에 첨부해두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