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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
11-08
2019.03.23 16:24
안녕하세요. 머나먼 아랍 에미리트 땅에서 눈팅하는 SSOL 입니다.
4개월에 한 번 있는 한국행 휴가는 소중한 컴터 업글의 기회인데요. 이번에도 도전해 보았습니다.
일단 이전의 컴퓨터 구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NZXT의 H200 케이스에 i9-9900K, 2080ti 를 꾹꾹 쑤셔넣은 구성입니다.
사용상에 별 문제는 없지만 NZXT 로고가 옆으로 돌아간 게 영 거슬립니다. 정방향으로는 절대 장착 불가...
NZXT 케이스 광고는 사기였던 것입니다.. ㅂㄷㅂㄷ
그래서 공냉 끝판왕으로 선회를 해보자 결심하고 외국 사이트들을 돌아다니며
다른 빌드 후기를 참고해 새로운 빌드를 구상했습니다.
휴가 전에 이리저리 주문해놓은 수많은 부품들 중 이번 글에 올라갈 부분은 오른쪽 컴퓨터 부품들입니다.
시작해보겠습니당.. -ㅅ-
짜잔~ 모든 게 분해되었습니다. 올라가있는 CPU는 i5-9600K 입니다.
일단 스토리지는 970에보 1T를 장착해뒀습니다. 새 컴에는 970에보플러스 1T를 올리게되서요. 남아버리네요.. ㅎㅎ
브라켓이 아슬아슬하게 딱 맞네요. 앞으로의 진행이 무척 기대됩니다.
어찌어찌 농협 쿨러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하하하................
보드보다 쿨러가 크네요.. ㅋㅋ 일단 쿨러의 위용에 램이 가릴 것이 뻔하니 시금치램을 장착했습니다.
어찌어찌 케이스에 보드 장착을 끝내고 그래픽카드를 준비합니다.
2080ti 는 새 컴에 장착해야 하니 창고에서 밀봉 상태로 자고있던 2080 을 꺼내옵니다.
비닐 뜯는 맛이 제법이군용!!
참고로 농협 쿨러를 ITX에 장착하고 케이스에 올리면 보드 체결 나사 한개를 조일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답이 안 나와서 여러모로 흔들어보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ㅎㅎ
어느새 조립이 끝났습니다. 기존 1000W 시소닉 포커스에서 750W 동일 제품으로 내렸습니다.
i5와 2080 조합이니 750W면 충분하겠지요. 선정리는 아프리카의 모 조립 방송인의 영향으로.. =_ =
최대한 따라해보려 노력했는데요.. 현재는 저 사진보다 더 이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강화유리 면 통해서 안쪽 들여다 볼때 케이블이 안 보이게 하는게 포인트였네요.. ㅎㅎ
대망의 전면부입니다. 상단팬은 녹투아의 얇은 팬을 사용하면 될 거 같긴한데...
깔맞춤도 그렇고 상단에서 케이스 속 들여다볼때 여러모로 이쁘게 잘 보여서 그냥 뒀습니다.
녹투아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해도 전 떵색 쿨러는 질색인지라.. 전부 크로맥스 블랙으로 갈아탔습니다.
녹투아가 블랙 컬러 팬을 내줘서 정말 감사감사감사감사감사감사.. ㅠㅠ
쿨러의 위용에 가려서 2080 FE 가 너무 초라해지고 있습니다.. ㅎㅎ
전면팬은 배송착오 덕분에 물건이 아직 안 와서 일단 케이스 기본쿨러 두개를 장착해뒀습니다.
케이스 기쿨은 NZXT도 그렇고 프랙탈 디자인도 그렇고 전부 3핀 팬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쓸모가 없엉...
배송이 완료되면 녹투아의 140mm 팬인 A14 크로맥스 모델이 장착됩니다.
후면팬은 녹투아의 F12 크로맥스입니다.
나중에 리안리의 o11 레이저 에디션 케이스에 이 팬으로 도배하는 꿈을 꾸고 있어요.. 흐헤헿헿 후면부가 나름 이뻐요.
나중에 SATA 방식 SSD를 좀 추가하거나 보드 후면에 남는 m.2 부분에 970에보를 하나 더 넣던가 해야겠네요.
여러각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슬리빙 케이블을 포기하지 않았더니 녹투아 2팬 모드를 못 쓰게 됐네요..
덕분에 예상치 못했던 시금치램의 초라한 모습이 자꾸 눈에 밟힙니다.. 거슬립니다.
조립이 완료됐으니 일단 첫 세팅을 시작해봅니다. 아직 선공사 전이라 방까지 유선 끌고오는게 귀찮아 무선으로 달려봅니다.
근데...... 뭔가........ 감성이 부족하네요.. 하아...........
그렇네요... 감성이 부족합니다. 감성이.. =_ ㅠ
그래서 이래저래 저질러보았습니다!!!!
우왕국!!! 집나간 감성을 되돌려 놓는데 성공했습니다.
첫번째!!
지스킬의 트라이던트Z RGB 램으로 긴급교체하였습니다. 대구엔 지스킬램을 파는 오프 매장이 없어서 중고나라에서 공수했네요.
알맞는 매물이 없었던지라 16기가 램에서 32기가 램으로 강제 업글이 되었습니다.
클럭은 애매하게 3000 에 CL16 짜리네요.. =_ =
농협쿨러의 다리에 RGB램의 빛이 은은하게 반사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쁩니다.
두번째!!
한줄 남아있던 NZXT의 LED스트립을 ASUS 보드의 아우라 싱크에 호환되게 개조하여 장착했습니다.
구글링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어떤 해외유저가 개조에 성공했던 글을 보고 용기있게 도전하고 성공했네요.
뭐.. 편하게 가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아우라 싱크 호환되는 기성품은 H200의 상단에 장착하기엔 너무 길더군요.
NZXT의 LED스트립은 짧은 게 장점이었습니다. (이 경우에 한정해서요.. ㅎㅎ)
어찌됐든 장착이 완료되니 농협 쿨러의 금속면에 LED의 빛이 비춰지는 모습이 너무 맘에 듭니다.
현재는 이 컴퓨터를 대구집에 놓고 아랍 에미리트에 와 있지만 다음 휴가엔 이 컴퓨터를 아랍으로 가져와야겠습니다.
LED스트립 기반의 감성이 꽤 취향 저격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ㅎㅎㅎ
다음 글은 메시파이 케이스 조립기로 올리겠습니다.
추가. 프로필용 이미지 업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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