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슬롯은 제가 선호하는 양쪽에서 락킹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요즘에 한쪽으로 락킹되는 제품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체결감이 살짝 떨어지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양쪽에서 딸딱 거리면서 고정되는게 익숙해서인지 하여간 양쪽에서 체결되는게 더 단단히 고정된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Z270 메인보드에서 화려한 RGB를 뿜어내던 메인보드 였습니다.
8700K를 사용할때 다른 생각없이 기가바이트 Z370 모델을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메모리뱅크쪽 LED가 보급형에서는 다 삭제가 되어 슬퍼하면서 에즈락 익스4를 구매했던 생각이 납니다.
Z390오면서 다시 어느정도 화려함이 부활이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기가바이트 Z270 보드에 비하면 화려함에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
그리고 간단하게 오버클럭등을 위해 가벼운 설정 몇가지만 해봤는데요.
한동안 에즈락계열 메인보드만 사용을 해서 좀 적응기가 필요할꺼는 같은데...
에즈락보다 오버클럭 구성이 좀 더 쉬운거 같습니다.
원클릭 수준의 간단한 클릭질로 몇번으로 오버빨 지대로 먹어서 살짝 허무했습니다.
일단 5기가는 쉽게 들어가고 부팅전압은 착한데 cpu 온도를 보면 뿔딱의 기운이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지만
CPU 수율에 따라 볼불복 개념이 강한지라 세부적인 셋팅 조정하면서 안정화 시켜야겠습니다.
바이오스 펌업은 BIOS상에서 온라인으로 안되고 FAT32로 포멧된 USB에 넣어서 업데이트 해주셔야합니다.
그리고 보급형이라 그런지 내부 LED RGB 변환은 bios상에서는 불가한거 같아 보입니다. 그냥 일단 스피드하게 조립만 하고 대충만 훓어 본거라 제가 못찾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S/W로 RGB 퓨젼이라는 프로그램을 받아서 원하시는 스타일 클릭 한번만 해주시면 변환이 됩니다.
RGB감성을 원한다면 가격대비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9000씨리즈 발열 이슈가 좀 있는 놈이라 짭수라 불리는 일체형 2열 수냉 제품의 쿨러를 선택을 했습니다.
바로 BYKSKI사 제품입니다.
중국 브랜드이지만 커스텀 수냉쪽에서는 BARROW와 같이 양대산맥?급 제품을 만드는 인지도 있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일전에 제 커수 조합도 BARROW와 BYKSKI사 제품을 사용하여 제작 하였습니다.
BYKSKI By-INR240 제품입니다.
가격은 6만원대....의 저렴이 버전입니다.
저도 최근들어 사용해본 짭수라 내구성등의 정보는 없습니다.
한가지 의문점이 생기는것은
커수에서 나름 하드코어 오버클럭을 했었을때 물론 냉각수의 양도 다르지만 숨구멍 같은게 필요합니다.
PVC?계열은 모르겠으나 PETG관등을 사용하였을때 냉각수 상승으로 인하여 압력이 올라가서 숨구멍 같은것을 열어준다거나 필터를 설치하여 주는데(안그러면 리저버 탱크에 크랙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 일체형은 열을 식혀줄 라인이 짧은데도 이런 부분이 없어서... 이게 살짝 궁굼합니다.
아...관이 고무계열이라 어느정도 압력스트레스에 대응이 가능 할 수도 있겠네요.
좀 저렴한 금액대의 짭수들의 조립 구성이 얼추 거의다 비슷하기에 다시 한번 조립방법을 간단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제품은 메뉴얼이 잘 구성되어 있는데 타 사 제품의 일부는 메뉴얼 조차 없거나 설명이 이상한 제품들이 많아서
기본 구성이 거의 동일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