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청축 갈축 키보드 추천 받습니다.

NIKIN 6 270 0
저가형 키보드 싼 값에 쓰고 나중에 키보드 바꾸려고 했는데,뭐 너무 싼 걸 요구해서 그런 지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없고, 그냥 바꿀 바에 좋은 걸로 사서 오래 쓰자는 생각에
과감하게 20만원 내외까지 키보드에 쏟아보기로 했습니다.
게임도 하긴 하는데 요즘 자주하는 터는 아니고, 오히려 글을 쓰는 문서 작성을 매일매일 하는 편입니다.

작년에 타건샵에서 여러 축들을 두드려 봤는데, 체리축 기준 적축은 손가락이 잘 안 맞아하고, 대신 청축이랑 갈축이 제일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건 할 때 손에 착착 감기는 느낌 때문에 청축이 좋았고, 적축보단 감기는 느낌이 더하면서 장시간 타이핑 시에 피로감이 청축보다 상대적으로 덜하게 느껴졌던 갈축 또한 맘이 들었습니다.
텐키의 경우 꼭! 필요한 지라 절대로 텐키리스는 안 살 계획입니다.
키를 쓰다보면 각인이 지워지는 경우를 많이 겪었던 지라, 이중사출 키캡 등과 같이 한영 각인 모두가 지워지지 않는 키캡을 좀 도 선호합니다.
LED의 경우 이왕 하는 거 RGB도 되는게 좋다 싶지만, LED를 잡겠다고 타건감을 포기할 수는 없는 만큼 매우 부수적인 옵션 정도로 생각하고만 있습니다.

내일 시간 될 때 용산 타건샵 가서 각 축 별로 미리 정해둔 몇 가지 키보드들을 가서 두드려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청축의 경우는 덱 키보드 헤슘 및 만텔라 시리즈로 생각했습니다.
만텔라는 시리즈라고 해봤자 RGB LED 하나 밖에 없지만요.
만텔라와 헤슘 프로 두 가지 타건해보고 별 차이 없으면 만텔라를 우선해 볼 생각입니다.

갈축의 경우 레오폴드하고 필코 마제스터치 시리즈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오폴드는 FC900R를 지인에게 추천 받았습니다.
필코의 경우 저는 잘 모르는 회사였는데, 마찬가지로 갈축으로 유명하다고 들어서 한 번 타건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마제스터치 시리즈 중 어느게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 이외에 청축 갈축에서 더 쓸만한, 사용자들에게 플래그쉽이라고 생각될 만한 키보드들이 더 있을 법 한데 정보가 부족하네요.
혹시 키보드에 관심 많으신 분들 시간 잠시 내셔서 제품 추천 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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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재 레벨 : 명왕성 새앙쥐  회원
13,272 (32.7%)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두 번째 사진의 동물도 설치류입니다. 1901___260053564.png1905___1237557729.png

    댓글 : 6
BabaYeti  
말씀하신 브랜드들을 제외하고 말씀드리자면 우선 바밀로가 상당히 좋은 키보드로 알려져있습니다. 예쁜 키캡이 적용된 것도 많고, PBT 염료승화방식 키캡을 사용하기때문에 고급스러운 키보드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최근에 드루갓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저소음 적축 위주로 평가가 되고 있는터라 갈축은 어떨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스테빌과 기본적인 키보드 성능이 훌륭하다고 평가받고있으니 갈축도 좋을 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더키도 갈축이 유명한편입니다. 저는 더키 원 텐키리스 갈축 써왔는데, 타건감 만족하면서 잘 썼습니다 ㅎㅎ 요즘 나오는 더키 제품은 제가 아는바가 많지 않네요 ㅠㅠ...

드루갓도 좋은 키보드는 맞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고강도 보강판과 흡음재 적용 등을 감안하면 그래도 바밀로가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NIKIN  
[@BabaYeti] 드루갓, 바밀로... 저로선 처음들어보는 브랜드지만, 찾아보니 고급스러운 느낌이 팍팍 나는 키보드들이네요! 타건할 키보드에 포함해야 겠습니다!
오카체  
추천한다기 보다는 사용기 같은걸 말씀드리면

저는 바밀로 제품을 쓰고 있는데,
약간 과장 보태서 새 제품 사서 키보드에 손 올려 두고 치지 않고 스다듬어봐도 아 다르구나 느낄 정도였어요.
모든 제품에서 단색 LED, 단아하면서 아름답게 꾸며진 키캡 이 둘의 조합이 너무 좋고,
스위치 특성에서 오는 소리 외에 키보드 사용시에 오는 잡소리는 기성품 최고 수준으로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거에요.

스위치는 둘 다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청축, 갈축 이야기를 해보면,
바밀로 제품 청축도 충분히 괜찮은데, 취향차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갈축이 더 치는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적축이 안 맞는데 문서 작성을 많이하신다면 바밀로 청축보다는 갈축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NIKIN  
[@오카체] 바밀로 청축... 타건 리스트에는 안 넣었는데, 있다 운동 끝나고 찾아봐서 좋은 제품 있으면 그것도 타건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valsazar  
음 덱과 필코의 경우는 기본 키캡이 abs라는게 단점.
막 저렴이 abs는 아니지만 취향타는 부분이라.. 저는 개인적으로 pbt가 맞더라구요.
레오폴드의 경우는 led가 없다는 점. 잇어도 단색.
윤활은 요즘 대부분 10만원대 이상의 키보드들 같은 경우 기본적으로 되어있는 편인 것 같아요.
덱 만텔라같은 경우는 제가 산지 좀 됐는데 윤활이 잘 안되어 있어서 소음이 좀 있는 편이긴해요.
NIKIN  
[@valsazar] 윤활 같은 경우 AS 기간 내에 유통사나 제조사에게 보내면 다시 윤활을 해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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