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 사은품으로 받고 지금까지의 사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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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 사전예약 특전으로 받은 갤럭시버즈를 받고 나서 지금까지 사용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구성품은 위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케이스

-갤럭시 버즈 (L/R)

-usb-c 타입 케이블

-이어캡 4개

-이어팁이라고 하나요? 하여튼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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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의 모양은 무언가 알약을 연상시키는 아주 오목하고도 캐주얼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케이스 모양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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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이렇게 열어봤을 때에는 딸깍! 퍄... 영롱하고 화이트 감성의 바둑알 같은 이어폰들이 들어있네요.

넣었다가 다시 빼는 방식은 자석 탈부착 방식을 쓰고 있는데 다른 사용기에서도 나온 대로 자력은 매우 약한 편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심하게 흔들지 않는 한 케이스에 부착 되었을때는 이어폰이 잘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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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제 손가락 마디 기준으로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크기 인 것 같고. 귀에 착용도 해봤을 때는 별 무리없이 잘 착용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제가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장점>

1. 음질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버즈를 처음 블루투스 기기로 등록하고 갤럭시 웨어러블 앱을 통한 기기등록까지 마치고 나서 처음 음악을 청취해보았을 때 음질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제가 버즈를 쓰기 전에 qcy-t1기기를 쓰다가 이번에 버즈를 써보고 느낀 점이 음질이 상대적으로 훨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폰에서 자체 지원하는 돌비 애트모스와 갤럭시 웨어러블 내에 있는 버즈 이퀄라이저 설정까지 가미해서 들으면 훨씬 더 좋은 퀄리티의 음악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2. 편의성

이건 모든 코드리스 이어폰이 가지는 특장점인 바로 선의 연결 때문에 생기는 불편함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입니다. 버즈가 사은품으로 도착하기 전에 2주간 번들로 제공된 삼성 akg 이어폰을 썼는 데 선때문에 대중교통을 탈 때 사람들이 붐비는 경우에는 정리가 매우 힘들었는데 버즈는 역시 코드리스 이어폰이기에 선의 간섭에서 벗어나고 비로소 자유를 느끼면서 음악과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입니다.

 

3. 갤럭시 웨어러블 연동 활용

갤럭시 버즈를 s10에 등록시 웨어러블 앱에도 기기가 등록이 되는데, 이 앱을 통해서 터치 패드 버튼 설정으로 오른쪽 왼쪽 꾹 누를시 음향 조절도 가능하고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서 자기가 원하는 타입의 장르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을 때도 터치패드 두 번만 눌러도 전화기를 안 든 상태에서도 통화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아마 모든 코드리스 이어폰도 가능한 기능일테니..).

 

4. 무선 충전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도 좋습니다. 갤럭시 s10의 무선 충전 공유 기능을 통해서 버즈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럴 일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무선 충전이 지원되는 보조배터리로 충전하기도 하는 데, 대학교에서 컴퓨터 강의를 들을 때 사용하는 무선충전 지원되는 삼성 모니터로 보조 배터리 대신 사용하기도 하는 데 정말 이만큼 편리할 수가 없습니다.

 

<단점> 

 

1. 배터리 시간이 은근 짧다?

공식적인 갤럭시 버즈 음악 감상 시간이 케이스와 같이 충전하고 사용시 최대 13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사용하다 보면 처음에 100% 차있던 양쪽 이어폰이 시간이 좀 흐르다 보면 어느새 75퍼대로 금방 떨어지는 경우도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음악 감상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생길 수도 있는 일이기도 한데, 이 때문인지 버즈 케이스의 배터리도 생각보다 빨리 소모되는 것 같았습니다.

 

2. 터치 패드 사용이 은근 어렵다.

제가 버즈를 사용해보면서 처음으로 느낀 어려움이 바로 터치 패드의 조작이었습니다. 삼성 뮤직 앱으로 음악 감상을 하면서 터치 패드를 두번 눌러서 다음 곡으로 넘길려고 하는 데 터치를 두 번 눌러도 인식하는 것은 한 번 뿐이라 음악 감상을 할 때 곤혹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사용해보고 나니 금방 익숙해져서 지금은 조작을 잘하지만, 처음에는 이것 때문에 애를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3. 웨어러블 앱 인식 오류 및 주변 소리 듣기 문제

버즈를 사용하다 보면 주변소리 듣기 기능을 이용하려 할 때 양쪽 이어폰을 다 장착해도 전부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선택할 수가 없어서 블루투스를 해제하고 다시 켜서 해결하거나 폰을 재시작 해야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소리 기능을 사용 할 때 주위 환경 소리가 이어폰에 너무 잘 들려서(예를 들면 비닐봉투 소리) 해제 할려고 하는 데 해제 후에도 계속 들려서 블루투스를 껐다가 다시 켜서 설정해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해보면서 느낀 거지만 주변 소리를 키나 안키나 그냥 똑같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닐 소리는 그 때 왜 이렇게 잘 들린 건지..)
 

qcy-t1을 써오다가 꽤 고가의 코드리스 이어폰인 갤럭시 버즈를 써봤는 데 저의 만족도는 갤s10 사은품으로 받았단 점을 감안하면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터치 패드는 익숙해졌으니 괜찮고 그 밖의 자잘한 문제들은 다른 장점이 다 커버해서 앞으로도 계속 잘 쓸 것 같습니다. 

 

p.s 아 그리고 길가면서 버즈는 잠시 빼둬야 겠습니다, 음향을 최대한 낮추고 듣는 데도 차가 안 들릴때가 있어서 자칫하면 사고를 당할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이건 비단 버즈뿐만 아니라 모든 이어폰에도 해당 사항 같습니다. 퀘존 여러분들도 이어폰으로 들으실 때는 안전한 곳에서 듣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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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좋아하고 방송도 간간히 해보는 유저입니다.

    댓글 : 3
고곦곦  
아..저도 사고 싶긴한데 지금 s10의 부가상품을 줘서 그런지 미개봉 상품이 삼성 덱스처럼 중고나라에 가격이 점점 떨어진 상태로 나올꺼 같긴해서 존버 중입니다...
티홈아르  
[@고곦곦] 갤럭시 네이버 카페 같은 데서도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빨강새  
통화 생각하면 삼성빠지만 자꾸 에어팟이 눈에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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