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모델답게 라디에이터도 흰색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120mm 3열 규격이며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쿨링팬 중앙과 테두리에서 RGB LED가 점등됩니다. 5v 3핀 RGB LED 포트는 암/수 커넥터를 모두 지원하여 펌프, 쿨링팬 3개를 모두 직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
CPU는 인텔 코어 i9-9900K를 4.7 GHz(전압 1.22v)로 오버클록 하였으며, 메인보드 PWM 설정은 CPU 온도에 따른 Standard 팬속도입니다.
쿨러 소음을 40dBA로 맞추기 위해 팬리스 파워에 테스터기를 장착하여 가구동 시키고 팬컨트롤러를 사용하여 쿨링팬 RPM을 조절하였습니다. 소음계는 쿨링팬으로부터 30cm, 펌프로부터 20cm 떨어진 거리에 설치하였으며 펌프 속도는 100%로 고정하였습니다. 이렇게 파악한 RPM으로 동일 소음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CPU 부하는 AIDA 64의 System Stability Test에서 가장 CPU에 가하는 부하량이 높은 Stress FPU를 10분간 구동하였습니다. 온도는 최대 온도가 아닌 10분간 초당 데이터를 HWiNFO 소프트웨어로 추출하여 평균 온도를 산출하였습니다. 오픈 케이스 테스트
쿨링팬 메인보드 PWM 설정 쿨러 소음 40dBA 고정 설정 * XTREME X12 쿨링팬은 RPM 표시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RPM 대신 메인보드에서 설정한 쿨링팬 %를 표기하였습니다. 총평
SHARKHAN APEX360은 성린 최초로 360mm 라디에이터를 사용한 일체형 수랭쿨러입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139,000원에 불과하죠. 성능이 크게 특출나지는 않지만, 보급형 제품이므로 큰 단점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PWM 상태에서 쿨링팬 RPM이 높게 설정되어있어 최대 소음 수치가 45dBA 정도로 측정되기 때문에 정숙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저소음 모드로 변경하거나 쿨링팬 속도를 직접 조절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펌프 부 커버부터 호스, 라디에이터, 쿨링팬까지 모두 흰색으로 되어있어 깔끔함과 시원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제품으로 특히 화려한 RGB LED로 주변을 압도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펌프 부 커버가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금속 재질이라는 것도 특이한 점이죠. 쿨링팬 3개와 펌프까지 4개나 되는 5v 3핀 RGB LED 헤더가 필요하긴 하지만 쿨링팬에서 나오는 LED 케이블은 암/수 커넥터를 모두 지원하여 펌프까지 직렬로 연결하여 기본 제공하는 컨트롤러나 메인보드에 한 개만 연결하여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옥에 티라면 각 부분, 펌프 부, 호스, 라디에이터, 쿨링팬의 색이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입니다. 흰색 특성상 같은 색을 내기 어렵고 심지어 재질도 알루미늄, 직물, 플라스틱으로 다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흰색 컬러와 화려한 RGB LED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일체형 수랭쿨러, CHENGLIN SHARKHAN APEX360 파힐리언 RGB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