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49WL95CW : 49형 32:9 DQHD HDR 모니터

퀘이사존두파 63 626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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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49WL95CW 모니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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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49형 32:9 DQHD HDR 모니터

 

 

안녕하세요. 퀘이사존 두파입니다.

 

컴퓨터가 처리하는 모든 정보를 화면으로 표시하는 모니터는 자신이 어떤 용도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화면 비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편적인 용도로 사용하기엔 16:9 비율이 무난하고,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을 한다면 세로 길이가 긴 16:10 비율을, 게임이나 영화를 즐긴다면 21:9 비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수많은 사진을 동시에 띄워 두거나, 타임라인을 활용해 영상 편집을 한다면, 가로 길이가 압도적으로 긴, 흔히 슈퍼 울트라 와이드라고 부르는 32:9 비율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32:9 비율은 숫자 그대로 16:9 비율의 화면 두 개를 가로로 이어 붙인 것과 같은 모습인데요. 덕분에 분명 하나의 모니터이지만, 두 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로 화면 길이가 일반적인 모니터의 두 배에 달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사진이나 영상 편집 등 가로 화면 길이가 길수록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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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퀘이사존 칼럼으로 소개해드릴 제품 역시 32:9 비율을 가진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인데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27형 2,560 x 1,440 QHD 모니터 2개를 가로로 이어 붙인 것과 같은 49형 화면 크기를 자랑하고, 가로 해상도는 5K에 달하는 5,120 x 1,440 DQHD(Double Quad HD)를 지원합니다. 여기에 독특한 화면 비율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끔 최대 3개의 장치에서 출력하는 화면을 동시에 출력하는 화면 분할(Picture by Picture)과 화면 안에 화면을 표시(Picture in Picture)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모양 자체도 평범하지 않지만, 49형 크기의 화면은 HDR10 콘텐츠를 지원하며, 뒤쪽에 마련된 USB-C 단자는 케이블 하나로 최대 85W의 전력 공급과 영상 신호 전달, 그리고 자료 전송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안에는 10W x2 출력의 Rich Bass 스피커도 내장되어 모니터치고는 상당히 훌륭한 소리도 들려주고, 주변 광원에 따라 화면 밝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자동 밝기 조절 센서도 갖추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LG전자 49WL95CW 모니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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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주요 특징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품 사진과 화면 측정 결과는 이어지는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DR10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의 줄임말인 HDR은 밝음과 어두움의 표현 범위를 늘려 화면을 생생하고 다채롭게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일반적인 화면에 태양이 표시되면 그저 밝게 보일 뿐이지만, HDR을 지원하는 화면은 실제로 태양을 보는 것처럼 눈부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HDR 기능을 지원하는 모니터나 텔레비전은 10-bit 이상의 패널을 사용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보다 밝기의 범위는 물론 색상의 표현을 훨씬 세밀하게 보여줄 수 있는데요. 덕분에 텔레비전처럼 영상을 주로 보여주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HDR 규격은 VESA에서 정한 DisplayHDR 400 / 600 / 1000, 그리고 다양한 업체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HDR10이나 돌비 비전 등이 있습니다.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VESA DisplayHDR 등 HDR 인증을 받지 못했지만, HDR10 기능을 지원하므로 HDR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정도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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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화면 비율​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16:9 비율의 모니터가 가로로 2개 붙어있는 32:9 화면 비율을 사용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16:9 비율 모니터 2개가 나란히 연결된 모양이므로 처음에는 어색해 보이지만, 마치 16:9 모니터를 사용하다가 21:9 모니터를 통해 새로움을 경험했던 것처럼, 32:9 비율을 가진 LG전자 49WL95CW 모니터 역시 평소 보지 못했던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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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가 제공하는 32:9 비율은 말 그대로 16:9 비율 2개를 가로로 나란히 이어 붙인 것으로 2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를 냅니다. 긴 타임라인을 다뤄야 하는 영상 편집을 하거나, 수많은 창을 띄워두고 보정 작업을 하는 사진 편집, 그리고 여러 개의 웹 브라우저나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등의 프로그램을 동시에 띄워두고 업무를 보기에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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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는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모니터는 아니지만, 32:9 비율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16:9 비율보다 훨씬 넓은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32:9 비율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게임인 배틀필드 V(Battlefield Ⅴ), 포르자 호라이즌 4(Forza Horizon 4),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피파 19(FIFA 19)를 구동해봤는데요. 가로 해상도가 16:9 비율 모니터의 두 배나 되는 만큼 말 그대로 두 배 더 많은 시야를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보이지 않던 나무나 사이드미러가 보이고,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는 상대방의 골대나 포탑이 보여 전략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죠. 따라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32:9 비율을 지원한다면, 남들보다 넓은 시야와 함께 게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모든 게임이 32:9 비율을 지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혹은, 32:9 화면 비율을 지원하더라도 게임 화면의 위, 아랫 부분이 잘려 오히려 시야가 좁아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버워치(Overwatch)와 배틀그라운드(PUBG)의 경우 21:9 화면 비율은 지원하지만, 32:9 비율은 화면의 위, 아래가 잘려나가 오히려 좁아진 시야를 보여줍니다. 이마저도 지원하지 않는 게임은 16:9 비율을 사용해야 하며, 화면 왼쪽과 오른쪽에 빈 곳이 생기는 필러박스(Pillarbox)가 생기기도 하죠. 따라서 32:9 모니터를 구입하기에 앞서 자신이 즐기는 게임이 32:9 비율을 지원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게임이 나열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중적이고 인기 있는 게임 중에서 32:9 비율 지원 여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2:9 비율 지원 게임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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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0 x 1,440 DQHD 해상도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32:9라는 독특한 비율을 사용하는 만큼 DQHD라는 새로운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알파벳 그대로 2개의 QHD 해상도가 이중으로 구성된 Double Quad HD, 5,120 x 1,440 화소를 의미하죠. 가로 해상도는 무려 5K에 달하는데요. 이는 약 830만 화소로 이루어진 3,840 x 2,160 UHD 해상도보다 조금 적은 737만 화소를 제공하며, 이는 2,560 x 1,440 QHD 해상도가 제공하는 368만 화소의 두 배에 달합니다.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의 대각선 길이는 49형, 124.46cm입니다. 1m가 넘는 크기죠. 이는 27형 모니터 2개를 가로로 이어 붙인 것과 같은 크기입니다.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의 크기가 잘 가늠되지 않는다면, 2,560 x 1,440 해상도를 지닌 27형 모니터 2개를 줄지어 붙였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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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R 커브드

 

일반적인 모니터의 화면은 평면이지만, 사람이 보는 시야는 평면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면 모니터를 몸에 중심에 두고 바라볼 때 화면의 중앙과 양쪽 끝을 보는 시야는 거리가 달라 모서리를 바라보면 왜곡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들의 기술력을 과시하는 목적도 있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최근 모니터 패널 제조사는 화면을 휘게 만들어 가장자리의 왜곡을 줄인 커브드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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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반지름이 3,800mm인 원의 둘레만큼 휘어있는 3800R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는데요. 곡률이 적용된 커브드 모니터를 처음 보면 화면이 휘어져 있어 어색함이 느껴지지만, 오랜 시간 사용하다 보면 평면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보다 자연스러운 시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화면의 어디를 바라보던 거리가 같기 때문이죠.

 

일부 모니터의 경우 화면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큰 곡률이 적용되어 오히려 화면이 어색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비교적 완만한 수준의 곡률이 적용되어 화면이 휘어있다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고, 따라서 왜곡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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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분할

Picture by Picture

 

가로로 기다란 비율을 가진 만큼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2개 이상의 영상 입력 신호를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을 제공합니다. 흔히 PBP(Picture by Picture)라고 하는데요.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한 예시로 왼쪽에는 콘솔 게임기를, 오른쪽에는 IPTV를 연결해 방송을 보며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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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안에 화면을 표시하는 Picture in Picture도 지원합니다.

 

LG전자 49WL95CW 모니터가 제공하는 화면 분할 기능은 총 8가지가 있는데요. 순서대로 5,120 x 1440 해상도 1개 출력 / 2,560 x 1,440 해상도 2개 출력 / 3,440 x 1,440 해상도 1개와 1,680 x 1,440 해상도 1개 출력 / 2,560 x 1,440 해상도 1개와 1,280 x 1,440 해상도 2개를 출력하는 PBP가 있고, 각 모서리에 작은 화면을 표시하는 PIP(Picture in Picture)까지 제공합니다. 또한 해상도를 변경하지 않아도 본래 영상 입력 신호의 화면 비율을 유지한 채 그대로 출력되므로 화면의 왜곡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화면 분할 기능을 잘 활용한다면, 1개의 모니터를 최대 3개의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죠.

10W x2 Rich Bass 스피커

 

보통 모니터 칼럼을 진행할 때에는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에 대해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는 편입니다. 대부분 "소리가 나오긴 한다"는 수준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LG전자 49WL95CW 모니터에는 무려 10W x2 출력의 Rich Bass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출력만 따지자면 중급 텔레비전에 들어가는 수준인데요. 동영상으로 듣기에는 저음이 다소 약한 것처럼 느껴져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지만, 실제로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의 소리는 원본 음원에 거의 가까운 수준을 들려주었습니다. 따라서 모니터 내장 스피커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적인 모니터 스피커보다 훨씬 듣기 좋은 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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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밝기 조절 센서

 

LG전자 49WL95CW 모니터에는 주변 환경에 따라 적절한 화면 밝기로 조절해주는 자동 밝기 조절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광량이 밝은 환경에서는 화면을 밝게, 어두운 환경에서는 화면을 어둡게 표시해 눈부심을 방지하고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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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밝기 조절 센서는 모니터 위쪽에 있는데요. 스마트폰에 탑재된 조도 센서를 통해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처럼, LG전자 49WL95CW 모니터도 마찬가지 원리로 작동합니다. 덕분에 사용자가 모니터 화면 밝기를 직접 조절하지 않아도 주변 환경에 맞는 밝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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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Screen Control 소프트웨어

 

On Screen Control 소프트웨어는 OSD 버튼을 Windows 환경에서 마우스를 통해 조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단순히 OSD 메뉴를 조작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화면 분할 모드를 통해 최대 8개까지 여러 개의 창을 나눠서 표시하거나, 화면 안에 작은 화면을 띄워두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설정에서는 화면의 밝기, 명암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영상 모드(화면 모드)를 선택해 실행하도록 하거나, 게임과 관련된 설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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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 구성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DisplayPort 1개, HDMI 2개, USB-C 1개, 그리고 뒤쪽 2개와 오른쪽 2개의 단자를 모두 포함해 USB 3.2 Gen1 Type-A 4개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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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케이블 하나로 최대 85W의 전력 공급과 영상 신호 전달, 그리고 자료 전송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USB-C 단자를 제공합니다. 덕분에 LG전자 그램이나 Apple MacBook Pro와 같은 노트북과 LG전자 49WL95CW 모니터를 USB-C 케이블을 연결한다면, 화면 출력과 전원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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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모니터의 경우 USB 단자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장된 칩세트 성능이 부족하거나 대역폭이 좁아 전송 속도가 하락하는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하지만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의 경우 특별한 속도 저하 없이 SATA3 6Gbps 기반의 SSD 속도를 오차 범위 수준으로 완전하게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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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다양한 스탠드

 

사람들은 서로 신체가 다르고, 서로 다른 책상과 의자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다 보면 눈높이가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 보통 모니터 아래에 책을 깔아두거나 별도의 받침대를 통해 높이를 맞추곤 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동안 PC를 사용하면 피로가 쉽게 발생하거나 거북목 현상이 우려되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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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20°의 앞뒤 각도 조절(틸트)과 30°의 좌우 각도 조절(스위블), 그리고 110mm의 높이 조절(엘리베이션)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덕분에 사용자의 체형이나 시선에 맞게 모니터를 완벽히 조절할 수 있으며, 스탠드를 분리하고 모니터 뒷면에 있는 100mm x 100mm 규격의 VESA 마운트를 통해 별도로 모니터 암을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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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화면 부분의 무게만 12.6kg에 달하는 만큼 이를 지탱하는 스탠드도 견고해야 합니다. 만약 스탠드의 내구성이 약하거나, 완성도가 떨어질 경우 무거운 화면 부분을 제대로 지탱할 수 없겠죠. 하지만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자사의 텔레비전(55SK9500)에 사용되는 금속 재질의 스탠드 받침대를 그대로 사용해 안정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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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품질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49형(124.46cm) 크기의 IPS 패널을 탑재했습니다. 퀘이사존 화면 측정 결과 Adobe RGB 78%, DCI-P3 80%, NTSC 75%, sRGB 99% 색상 영역을 지원하며, 사용자 취향에 따라 2.1부터 2.5까지 4가지 감마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상태 화면의 최대 밝기는 366.4㏅/㎡로 표기된 제품 사양(350㏅/㎡)보다 높으며, HDR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순간 최대 밝기(Peak)는 470.6㏅/㎡까지 높아집니다. 기본 상태 화면의 최대 색온도는 7600K로 표준(6500K)보다 차갑게 느껴질 수 있으며, HDR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최대 색온도는 6600K가 측정되었습니다. 색상 정확도의 오차를 표시하는 델타 E의 경우 평균 1.53, 최대 6.88이 측정되었으며(낮을수록 좋음), 화면 일부분에서 미세한 빛샘 현상이 측정되었습니다. 시야각의 경우 눈에 띄는 왜곡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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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공장에서 출고되는 제품마다 팩토리 캘리브레이션(Color Calibration)이 적용되어 정확한 색을 표현하기 위한 화면 색상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덕분에 전반적인 화면 품질은 양호한 편에 속하였습니다.

 

특히 대각선 화면 길이가 124cm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빛이 고르게 표시되는지 측정하는 광도 밝기 균일성이 준수하였고, 색상의 오차를 표현하는 색상 정확도 역시 평균 델타 E 1.53이 측정되어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HDR 기능의 경우 VESA DisplayHDR 등 별도의 인증을 받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순간 최대 밝기가 470.6㏅/㎡까지 높아지므로 양호한 수준의 HD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측정된 감마 값의 경우 표준과 다소 차이가 있었으며, 색온도 역시 대부분 표준보다 높은 편에 속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테스트 결과는 사용된 장비와 주변의 환경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수 있으며, 퀘이사존에 입고된 1개의 제품으로만 진행된 것이므로 같은 제품이더라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면 측정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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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그리고 울트라 와이드에 이어 등장한 슈퍼 울트라 와이드, 32:9 비율을 사용하는 LG전자 49WL95CW는 27형 크기의 QHD 모니터 2개를 가로로 이어 붙인 독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37만 화소에 달하는 5,120 x 1,440 해상도는 가로 해상도가 5K에 달하는 만큼 가로 화면 길이가 길수록 더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상 편집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클립으로 구성된 타임라인을 보는 순간 5K 해상도의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가로로 기다란 비율을 가진 만큼 LG전자 49WL95CW 모니터는 화면 분할 기능, PBP와 PIP를 지원합니다. 최대 3개의 장치에서 출력하는 영상 신호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죠. 게다가 케이블 하나로 최대 85W의 전력 공급과 영상 신호 전달, 그리고 자료 전송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USB-C 단자를 제공해 LG전자 그램이나 Apple MacBook Pro와 같은 노트북과 LG전자 49WL95CW 모니터를 USB-C 케이블을 연결한다면 화면 출력과 전원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비록 VESA DisplayHDR 등 별도의 HDR 인증을 받진 않았지만, 순간 최대 밝기가 470.6㏅/㎡에 달해 소프트웨어 지원 방식치고는 양호한 수준의 HDR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색상 영역만 sRGB가 아닌 DCI-P3 90% 이상을 지원했더라면, DisplayHDR 400 정도의 HDR 인증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LG전자 49WL95CW 모니터의 아쉬움을 한 가지 더 언급하자면, 바로 OSD 메뉴 접근성입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라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OSD 버튼이 한쪽 끝에 있더라도 크게 문제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LG전자 49WL95CW는 가로 길이가 1.2m를 넘는데, OSD 버튼이 오른쪽 끝에 있어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그동안 LG전자에서 출시한 모니터의 OSD 버튼은 중앙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았는데, 가뜩이나 가로 길이가 긴 모니터 오른쪽에 OSD 버튼을 위치하니 불편함이 작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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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를 살 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은 가격입니다. 재화가 가진 가치보다 가격이 비싸면 부담이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LG전자 49WL95CW의 가격은 다소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가로 5K 해상도의 진가를 느끼길 원하고, IPS 패널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LG전자 49WL95CW는 어느 정도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퀘이사존 두파였습니다.

 

 

 

 

 

 

이어지는 페이지를 통해

제품 사진과 화면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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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재 레벨 : QM 퀘이사존두파  QM
55,125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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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 63
ssagag2  
LG 말이필요한가~
무소음PC는없어  
화질은 끝내줄 것 같네요
갈마쵸  
와... 엄청비싸겠다.... 여기에 주사율까지 받쳐주면 끝판인데
통계의논리  
그니까 퀘이사존 3개 띄워서 보기위한 모니터인거죠??
잉여닌겐17호  
끝내주는 모니터네요.
가격이가 2장이나 ㅜㅜ
GROOMINGCA…  
와 32:9 이걸로 뭘할수가 있을까요..
피파게임을 하면서 정말 필드가 한눈에 들어오네요..
이거 게임하기도 힘들듯..
HDR10 이 도데체 어느정도인가요 ?? 400/600/1000 으로 보면 가장 하위 일려나요 ???
기어다녀  
[@GROOMINGCAT] 책상이 업청커서 모니터랑 거리두고 겜해야할듯...
임레리스  
와 사고싶다 사고싶다아아아
퀘이사이거샤  
후덜덜한게 나왔네요
능느는  
갖출건 다 갖췄네.. 가지고싶다....
샤인리스  
뭐랄까.. 크고 아름답네요...
ssong04  
이놈 감당할 그래픽 카드가 있긴 한가요 ㅋㅋㅋ
EXPONENT  
종횡비가 상당히 독특하네요. 문서 처리할땐 나름 괜찮을것 같은데 지원하는 게임은 얼마나 되려나요..
마리에탕  
컥 엄청나네요.
내 책상에는 놓지도 못할 녀석이네 ㅠ.ㅠ
로이또이아부지  
스펙으로따지면 200만원이안 가격이 왜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까요....흠
Jay65535  
멋지네요
8842  
엄청나네요
고랑  
끝판왕이네... 이거 사면...(와이프가 ㅜㅜ)
비셔스  
와 꿈의 모니터네요
일렉트언니  
200 만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광식이형님  
이거야 이거
하지만 가격은 ㅜ.ㅜ
min6940  
성능도 스펙도 가격도 끝장이군요.
뚱벌  
200만원이라니 성능만큼 가격이 비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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