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퀘이사존 공식 IT/하드웨어 리뷰

THiNKWAY CROAD 염료승화개 X58 PBT 강아지키캡

QM깜냥

282 5778 134 2019.05.24 14:52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TeZiCE4F_fc3066089995d39adb10ea6842e5058eb3321bba.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37_712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MHgQkvr2_5d0d4c8aaae6267bdd206afe38647b0ef38ceb26.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39_031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이번엔 강아지다    안녕하세요. 퀘이사존 깜냥입니다.   이전에 씽크웨이에서 출시한 염료승화냥 키캡 5종과 추가 출시된 염료승화냥 화이트/핑크 키캡을 각각 칼럼과 리포트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대다수가 ABS 재질보다 우월하다고 평가하는 PBT 재질 키캡에 각인 내구성을 보증할 수 있는 염료 승화 방식을 활용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주목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키캡이었는데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포인트 키캡을 추가하여 큰 호응을 얻어냈습니다. 이런 호응은 전량 매진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추가 발주를 진행하면서 화이트/핑크 색상 조합까지 출시하게 된 것이죠.   물 들어올 때 노 저을 줄 아는 싱크웨이는 고양이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고양이와 더불어 인간의 영원한 단짝인 강아지를 활용해서 키캡을 구성했습니다. 제품명끼리 라임을 맞추기 위해 염료승화강아지가 아닌 '염료승화개'라고 이름을 지었더군요. '서론 소제목을 「이번엔 개다」라고 해야 하나?' 억양 때문에 잠깐 고민을 했었는데, 제품명 가장 마지막에 강아지키캡이라고 명시를 해뒀군요. 검증받은 재질과 각인 방식, 그리고 전작에서 이미 입증된 마감을 활용하여 어떤 제품을 만들어냈는지 저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204618" target="_self">THiNKWAY CROAD X58 PBT 염료승화냥 키캡 칼럼 보러 가기</a>   중복되는 내용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해봤으나 염료승화냥 키캡과 거의 같은 제품이라서 어쩔 수 없이 비슷한 내용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 대신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했습니다. 키캡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 내용을 함께 확인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THiNKWAY CROAD 염료승화개 X58 PBT 강아지키캡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vxTMeJp3_8d2019e05fde4810ebad3cd71a52c45816c40ef3.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20_57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k7VNYGin_c1967600c92c21adb5913d25806668db2a8fb68d.jpg" title="fcf48a95520fc9ece216395237cc4fe0_1558663964_628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d></tr></tbody></table>상자 및 구성품<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7qhbnIgt_f747aec3d84890b3cfa412824427b1a71a481ef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53_628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pzC1vXjZ_76e6c6bba2c2740b2d03ff6161a0d95eb3fcad5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54_746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mQ0lejfY_868c6e0b198c34b4ed52858b17b5ae60d36d1dfb.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55_896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4zqhZ1Gi_9a71ba3ab535e84b4466cdf07a90e851473fe52f.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57_653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5xsRDZTF_668a05b02b5a887f256a6432c2ae4139ac866aa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476_4191.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이전 염료승화냥 키캡과 같은 색상 배합으로 상자를 꾸몄지만, 곳곳에 주인과 강아지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전면에 있는 투명한 곳을 통해 키캡 외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때 실수로 색상을 잘못 선택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키캡 리무버와 키캡을 보호하는 플라스틱 커버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고전적인 하우징 형태(논비키) 키보드에서는 루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캡 리무버는 와이어로 되어 있어서 뽑아낼 때 흠집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 긴 키캡을 뽑아낼 때 요령이 필요합니다. 특히, 스페이스 바는 한 번에 뽑으려 하지 말고 한쪽씩 들어내야 합니다.        </td></tr></tbody></table>외형<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wyObjNLG_0d30d7672d50ce13f84fe64083d8721951ffa61e.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051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4zPCRygQ_513c77ee5cde0f67d2f66f2abd74b96364da555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175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mCgN4cIw_58261a7c339db3cbf0d8db1ab3ae9ead8b30b5f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310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RFcbKwgT_b25befbb7a40f59995b4a6e9fbd2e4f31d241da0.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461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Rt4GbFmz_02c63ac7e6f7e745c9b3eeb873d5dba71c508fa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587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NrCgJv59_a4e195bce7918e2195ad3c87ad2cf3f461fc377a.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72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H2azXWZp_8e8b58545f41259fe88bef2e23a49f55ab442db7.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30_836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염료승화개 키캡은 총 다섯 가지 색상 조합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각인 색상을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흰색으로 외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염료승화냥 키캡과 비교하면 각인 모양이 달라지면서 개수도 늘어났습니다. 백스페이스부터 시작해서 시프트까지 그림이 추가되었는데요. 염료 승화 방식을 고려했을 때 단가가 상승할 수 있는 요인임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 그림이 만족스러운 분도 있고, 조금은 난잡하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있겠죠. 이 부분은 취향의 영역이므로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취향과는 별개로 PBT 재질에 염료 승화 각인을 이 정도로 깔끔하게 마감한 것은 충분히 훌륭한 부분입니다.     </td></tr></tbody></table><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pzfl7sPA_f7b2136594c39932d67ca9e07583a2294042a40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65_114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U3OEM7wD_1a6891be7dce369e2e5d3a6c8241aa0f3b585c9b.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65_272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uRHUc6w1_5fd76fbb87de003c7a3bb00e7f5a97fb6eb0302e.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65_409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aNItlqnL_1e879ca9d156366c9519e9aaff4e50f884c752c9.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65_546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키캡 색상에 따라 포인트 각인의 색감도 달라지는데요. 짙은 회색과 파란색 키캡 위의 각인 색감이 크게 달라지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파란색 키캡의 느낌이 가장 다르다고 생각하여 사진을 첨부해봤습니다. 짙은 회색은 키보드에 장착해놓은 사진에서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d></tr></tbody></table>66키 미니 배열 + 화이트/그레이<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V0SiHZwo_57c16b0e448a90e6c5f71a524d04ddbcf3ea7e9c.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1_359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vWGTuacH_cbe6832544de7533fbaab1ead54c2ea2e76e8743.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1_495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pKmTMQIj_5ba5da7188729f76a4492ef8b03ca6f40aaa231b.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1_870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HFdB287k_790042ffc8b7d9aac8550f47c286ae90fb59bb18.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00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87키 텐키리스 배열 + 화이트/핑크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6thJBmo5_04432b994cc1b9a9ffc225bf15454fdf1aceb0b3.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137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TirGQF6v_e0478fcce9d8947560dc44330bf81f123e540406.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26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cCnluwLi_349b4d5d6e96c73750efc24e3f4ced481c1f2de9.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38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wgWvIfiq_5aa9960724508af3a5596a4f38025e2718116e4f.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518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597Tpr0G_502db1ce8ed2871ded1f96fad9e7d23aa941035a.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637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108키 풀배열 + 다크 그레이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E3eWdPp1_dadf083264fa73c09985b117be32d7d2f9c5ac22.jpg" title="fcf48a95520fc9ece216395237cc4fe0_1558664476_036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J7UorNXc_4fcc3c5674f2ffd6a9960591bf86b97b219332d1.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869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hC2gzXP1_20616ce8e67138795e72f92ce8eceb1074f7c9e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2_982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vJOdZPQG_074e9df984720b8ec8490a00111ef860473f9aeb.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3_112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mHIYNnEK_9856f5cb91c6c76861d1e50766041ab283924290.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593_255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위에서 자세하게 다뤄보지 않은 색상 조합 키캡들(화이트/핑크, 화이트/그레이, 다크 그레이)을 키보드에 장착해봤습니다. 66키 미니 배열부터 87키 텐키리스, 108키 풀배열까지 일부러 다양한 키보드 레이아웃을 활용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잘 어울릴 것 같은 하우징을 골라본 것인데요. 배열뿐만 아니라 하우징 색상에 따라 키캡의 느낌이 바뀌기도 해서, 사용자의 창의성과 감각으로 얼마든지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키보드 제조사가 다르더라도 US 표준 배열을 따르고 있는 제품을 사용 중이라면 얼마든지 염료승화개/염화승화냥 키캡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밑에 있는 '호환' 단락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d></tr></tbody></table>키캡 마감<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Bs3iRV8C_1bf4394c4876265ee0e4101ff7878f6afb8c48a6.jpg" title="4dcdd22bd56f5f99642903e3458baee9_1544677512_672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염료승화냥 키캡 칼럼을 읽어보신 분이라면 위 키캡과 같은 사진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사출 자국이 안쪽에 생기도록 설계한 것인데요.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마감된 키캡도 있기 때문에 가장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정상적으로 장착했을 때 사출 자국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쁘다고 표현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장착했을 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나름 괜찮은 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개개인의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부분 같습니다.        </td></tr></tbody></table>키캡 두께 측정 - 문자열<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ycuOnphS_3bb7b8454b8eb8f5615635872db612b1d2ab1280.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23_607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키캡 두께 측정 - 시프트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WaefsuON_2b4fcd8a4983ac3d0c0d64af613b02f763c38ab0.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51_21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키캡 두께 측정 - 스페이스 바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O1VZvEWX_6bc9fca00a08963536e32f77a6d4179d0af19646.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57_468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상자 뒤에는 1.4T라고 되어 있지만, 상품 판매 상세 페이지에는 1.3~1.4T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문자열과 시프트 키캡은 이 범위 안에 들어오는 편인데, 스페이스 바는 약 1.2T로 측정되었습니다. 키캡이 두꺼우면 두꺼울수록 좋다고 평가하는 분들이 있다면, 얇게 제작하여 스위치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것이 좋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 또한 취향의 영역이므로 정답은 없습니다. 염료승화개 키캡은 역방향으로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는 키보드에 장착하더라도 간섭이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두껍게 제작하려는 의도가 담긴 제품입니다.         </td></tr></tbody></table>호환<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Qyxen6DE_55a0f24be419369e761d904e2d7eebea80b7aee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70_777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8NQmT2Z6_8279f90ad78fda03821f01ccc570b153da18665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70_950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Mu82n5Ew_6fd6eda6222f766fff36eef7ecc3b47f92b6ef9d.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671_100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내 키보드와 호환이 잘 될까?'라는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 분명 계실 것 같습니다. 이전에 작성했던 염료승화냥 키캡과 관련된 질문을 몇 번 받은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이런 내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다루는 염료승화개 키캡 칼럼에서는 이 부분을 설명해줄 단락 하나를 추가해봤습니다.    키캡 놀이를 할 때 관건은 최하단 배열입니다. US 표준 배열을 따르는 키보드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제조사에 따라 독자 배열을 사용하는 곳이 있기 때문이죠. 기계식 키보드를 많이 다뤄본 마니아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겠지만, 아닌 분은 충분히 어려울 수 있습니다. 키캡 길이마다 명칭이 있긴 하지만, 이것 역시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하여 자를 통해 거리를 측정해봤습니다. 키캡이 고정되는 + 돌기 부분 중 세로 구조에 맞춰 측정을 해보시면 얼추 감이 잡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위 이미지를 첨부합니다. 스위치끼리 간격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3X8tRoCr_7b4ebf1edd8821338b530a123e7d5e038cca8c23.jpg" title="fcf48a95520fc9ece216395237cc4fe0_1558676290_028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vazNED9x_73c5f32d3da24bdda2eaf41316c35374295ca944.jpg" title="fcf48a95520fc9ece216395237cc4fe0_1558676290_135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 align="center">[하단 독자 배열 예시]</div>         </td></tr></tbody></table>LED 투과<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H63UZTYC_0f461aa4125a04f82fce329a69a0537683c199fe.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727_969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W7Kp5CVN_8eec8208001c1facb56602fb6c38b69f11c5f69a.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728_126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ubdOY1yk_4e6587022ed9dad678c366faddfddbd2c60af4df.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728_286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8px;">   염료승화개는 애초에 LED가 투과되지 않는 키캡이지만, 키보드 광량에 따라 빛이 키캡을 뚫고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 환경을 완전히 어둡게 했을 때 흰색 키캡은 LED 투과가 꽤 되는 편이지만, 주변 환경이 밝은 상태라면 눈에 잘 띄진 않습니다. 분홍색이나 파란색은 주변 환경이 밝더라도 투과가 되는 편이고 짙은 회색은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색은 광량이 아주 강한 키보드에 장착할 경우 미세하게 보였습니다.          </td></tr></tbody></table>마치며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905/1028324423_GCDxKqbY_f9020b6ab516ee08d46b39ea7efbd4164ad9fc22.jpg" title="9c2d77db6193c85073a16983b3a19435_1558615762_609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justify;"><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7px;">   씽크웨이의 PBT 염료승화 시리즈 두 번째, '염료승화개' 키캡을 살펴봤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더라도 ABS 키캡에 비해 번들거림이 덜한 PBT 재질을 활용했다는 점부터가 가산점을 받을 만한 요소인데, 여기에 각인을 염료승화 방식으로 처리했으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입니다. 염료승화 방식은 잉크를 키캡에 스며들게 하는 방식이어서 번지거나 잉크가 엉뚱한 곳에 묻어 있는 등 마감이 쉽지 않다는 것이 공통 의견인데요. 씽크웨이 키캡들은 이런 중론이 무색해질 정도로 각인이 깔끔한 편입니다. 게다가 한글과 영문의 색상을 다르게 하여 시인성을 신경 쓴 부분도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염료승화냥/염료승화개 키캡의 폰트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폰트 크기가 작은 편이어서 깔끔해 보이긴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가독성이 좋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염료승화개 키캡은 백스페이스부터 시프트까지 포인트 키캡이 추가되어 호불호가 더더욱 심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염료승화냥 키캡처럼 조금 더 심플하게 콘셉트를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콘셉트가 중복되는 것을 피하고 싶었다는 의도였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이로써 애완동물로 인기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를 모두 활용했습니다. 씽크웨이에서 다음 제품을 출시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 준비 중이라면 어떤 콘셉트일지 기대가 되는군요.         </td></tr></tbody></table><div align="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2/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title="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v>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target="_self">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