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퀘이사존 공식 IT/하드웨어 리뷰

'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 정말일까?

QM깜냥

282 7745 141 2019.01.25 19:48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799147674.png" title="012313a58c86b4be4dad59532205f3cc_1548162753_3201.pn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width="800" style="">  안녕하세요. 퀘이사존 깜냥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게임을 계기로 게이밍 기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저는 98년 시작한 스타크래프트를 통해 주변기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게이밍 기어는 마소 구형이라고 불리는 마이크로소프트 휠 마우스(볼 마우스)와 DT-35 키보드였습니다. 물론, 당시에는 게이밍 기어라는 단어 자체가 없었죠. 이후에는 제 인생 마우스인 로지텍 미니휠/미니옵을 사용하게 되면서 마우스보다는 마우스 패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알게 된 회사가 바로 '맥스틸'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브랜드의 탄생부터 쭉 지켜본 셈이더군요. 그저 게이밍 기어를 좋아하는 한 명의 사용자였던 제가 QM이 되어 맥스틸을 다뤄보는 글을 쓰게 될 줄은 상상하지도 못했습니다. 감회가 새롭군요.    이 글은 맥스틸이 내걸고 있는 '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라는 슬로건 때문에 기획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조금은 오글거릴 수도 있고, 누군가는 납득하기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맥스틸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는 표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분께 한 번쯤은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맥스틸에서 출시한 모든 제품을 나열할 수는 없고 누가 뭐래도 대표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td></tr></tbody></table><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825px;" class="">맥스틸의 시작은 마우스 패드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67456138.png" title="012313a58c86b4be4dad59532205f3cc_1548165563_2496.pn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맥스틸은 마우스 패드로 브랜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당시는 '아이스맷 (icemat, 스틸시리즈 사가 Soft Trading 시절에 출시한 제품)'이라는 강화유리 패드와 fUnc Industries 사의 '서페이스 (sUrface) 1030' 플라스틱 패드가 유행을 타고 있을 시기였습니다. FPS 유저들은 icemat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고, 스타 프로게이머들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든 서페이스 1030 패드를 선호했죠. 성능 및 내구성이 좋은 제품들이라 인기를 끌었지만, 다소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라 그림의 떡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마우스 패드에 돈을 투자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지 않았을 때이기도 했고요.   이때 맥스틸에서 저렴한 강화유리 패드와 서페이스 1030의 거친 면과 부드러운 면을 분리한 플라스틱 마우스 패드를 출시한 것입니다. 표면의 촉감이 완벽하게 같지는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기존 제품들과 비교하여 개선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지로 급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아이스맷과 서페이스 1030 마우스 패드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지만, 맥스틸 사의 마우스 패드가 면적이 더 넓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추가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맥스틸'하면 마우스보다는 마우스 패드가 먼저 떠오릅니다.         </td></tr></tbody></table>맥스틸과 마우스<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204849125.jpg" title="012313a58c86b4be4dad59532205f3cc_1548170221_637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185px;" class="">   마우스 패드로 한국 게이밍 기어 시장에 화려하게 등장한 맥스틸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신제품 출시가 뜸해졌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잠시 움크렸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이후 팀 스콜피온 사의 마우스를 들여오면서 본격적인 게이밍 기어 및 주변기기 유통회사로 자리 잡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체적으로 R&D(연구개발) 기술을 갖췄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맥스틸이라는 브랜드 이름을 다시 살려 한국인의 손에 맞는 마우스를 출시하게 됩니다.         </td></tr></tbody></table>TRON G10<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2071325207.jpg" title="012313a58c86b4be4dad59532205f3cc_1548169192_276.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font-size: 18.6667px; max-width: 100%; height: 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185px;" class="">   '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 수 있도록 해준 대표작 G10은 누적 판매수가 50만 대를 돌파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입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마우스 부문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였으니, 국민 마우스라는 칭호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을 것입니다. 내구성이 취약한 러버 재질로 마감하여 출시했지만, G10의 코팅은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에는 여러 사용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무광 코팅 및 유광 코팅(흰색 계열)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물론, 단점은 존재합니다. 무게추를 통해 인위적으로 무게를 늘렸기 때문에 어색함을 느끼는 분도 있었고, 버튼 일체형 상판 하우징 때문에 무거워진 버튼감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DPI가 250 단위로만 변경되는 것도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죠. 합리적인 가격과 준수한 A/S 덕분에 국민 마우스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고성능 센서가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은 AVAGO ADNS-A3050 센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 시작합니다. 맥스틸도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G10을 리뉴얼하여 TRON G10 PRO를 출시하게 됩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35423" target="_self">MAXTILL TRON G10 칼럼 보러 가기</a>      </td></tr></tbody></table>TRON G10 PR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90862660.jpg" title="012313a58c86b4be4dad59532205f3cc_1548169078_188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296px;" class="">   베스트셀러를 리뉴얼하여 출시한 TRON G10 PRO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상판 하우징을 버튼 분리형으로 재설계하여 가벼운 버튼감을 구현했습니다. 경쾌한 클릭감을 느낄 수 있으며 반복 클릭에 유리해진 것이죠.    맥스틸은 이상하리만큼 무게추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G10 PRO는 내부에 부착되어 있던 무게추를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를 움직일 때 무게 중심이 한쪽에 쏠려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90g 정도로 가벼워져서 손목을 활용하는 클로, 핑거 그립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센서 업그레이드죠. 기존 AVAGO ADNS-A3050 보급형 센서에서 고성능 제품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 PIXART PMW 3330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3360 센서보다는 부족하겠지만, 퀘이사존에서 센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3% 수준의 오차율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G10과 G10 PRO는 모양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성공적인 리뉴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G10 PRO는 지금 시점에 구매해서 사용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는 성능입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121137" target="_self">MAXTILL TRON G10 PRO 칼럼 보러 가기</a>       </td></tr></tbody></table>그 외에도...<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795325904.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803_963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797602923.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804_264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width="800" style="">   핑거, 클로 그립에 최적화된 TRON G20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마우스인데요. 그립감은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지만, DPI를 400단위로만 설정할 수 있어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G10처럼 PRO 네이밍을 달고 리뉴얼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본 기억이 있고 필드 테스트까지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소식이 없네요. 조만간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G40, G50, G71, G90, G91, S100 등 다양한 마우스를 출시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거운 마우스를 별로 선호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S100 마우스는 멋진 외형 덕분에 구매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AVAGO ADNS-9800 레이저 센서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많은 분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td></tr></tbody></table><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align="center">TRON G61</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883859660.pn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1564_1999.pn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274192794.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025_648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041900204.pn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1716_2095.pn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751931464.gif"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1995_4234.gif"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973px;" class="">   맥스틸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게 된다면 그 시작점에는 TRON G61 마우스가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옴론 스위치를 과감하게 포기하고 마그네틱 스위치를 적용했습니다. 최근 출시하는 기계식 키보드와 광축 키보드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는 스위치 내부의 접점을 통해 입력을 감지하는데, 이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명을 다하게 되는 것이죠. 반면에 광축은 IR 센서의 변화를 통해 입력을 감지하기 때문에 접점 수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스틸 측은 마그네틱 스위치를 테스트 한 결과 8천 만회를 훌쩍 넘어섰다고 하네요.   다만, 마그네틱 스위치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옴론 스위치와 클릭감이 다르기 때문이 미묘한 이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클릭감에 적응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섣불리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적응을 하고 나면 상판 하우징의 구조물과 스위치가 접촉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한결같은 클릭감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TRON S61의 가장 큰 단점은 AVAGO ADNS-A3050 센서를 탑재했다는 것입니다. 마그네틱 스위치와 그립감에 만족한 수많은 사용자들은 '센서만 바꿔서 출시해주세요!'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센서를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기판 설계 및 일부 금형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이죠. 마우스 모양에 알맞은 센서 튜닝도 필요할 것이고요.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85607" target="_self">MAXTILL TRON G61 칼럼 보러 가기</a>     </td></tr></tbody></table><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align="center">RATIO S61</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573644213.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060_581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68959669.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060_068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width="800" style="">   TRON G61을 선보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18년 11월, 드디어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수용한 RATIO S61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죠. TRON G10 PRO처럼 PIXART 사의 PMW 3330 센서를 선택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최상급 센서인 PMW 3360을 탑재하여 내심 놀랐습니다. TRON이라는 단어 대신 RATIO을 채택한 것처럼 S61은 맥스틸이 그동안 보여온 노선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제품입니다. 저희 퀘이사존에서 센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튜닝도 준수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죠.   물론, RATIO S61이 완벽한 마우스라는 것은 아닙니다. 화려함이 요즘 추세이긴 하지만, 단정함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외형적인 부분은 논외로 치더라도 보조 버튼의 구분감이 좋지 않다는 것과 세밀한 설정이 불가능한 소프트웨어는 단점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판매 가격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수긍할 수 있을 만한 부분이죠. 연일 이어지는 매진으로 인해 많은 분이 제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는 현상이 RATIO S61 마우스가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방증한다고 생각합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193142" target="_self">MAXTILL RATIO S61 칼럼 보러 가기</a>      </td></tr></tbody></table>그리고 다시 마우스 패드<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063805356.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170_021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455867661.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170_301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width="800" style="">   맥스틸은 최근 '크고 아름다운 X2, X5' 마우스 패드를 출시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장패드보다 더 넓은 제품을 출시한 것인데요. 제품의 콘셉트가 맥스틸 초창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다만, 제품명에 '크고 아름다운'이라는 수식어를 집어넣은 것은 쉽게 적응되지 않는군요. 긍정적으로 바라보자면 사용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는 좋은 작명인 것 같습니다.    큰 마우스 패드는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저감도로 사용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요즘에는 책상 위를 꾸미기 위해 장패드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맥스틸 크고 아름다운 X2, X5 마우스 패드는 윗면에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212704" target="_self">맥스틸 크고 아름다운 X2/X5-PAD 칼럼 보러 가기</a>        </td></tr></tbody></table><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align="center">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1227590887.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310_799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46255235.jpg" title="8b50989992537ce90561731dc63ea0fc_1548282312_734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901/1901___570746142.png" title="e27abd1d1272b031eecf4430d35f810b_1548391581_6052.pn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font-size: 18.6667px;"><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703px;" class="">   맥스틸이 출시한 마우스의 종류는 이번 칼럼에서 소개해드린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중 맥스틸을 대표할 만한 마우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제가 주목한 제품은 TRON G10과 RATIO S61인데요. 과거를 책임졌던 제품이 G10 마우스라면 맥스틸의 미래는 RATIO S61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S61의 성공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모든 걸 갖춘 최고의 마우스는 아니더라도 시장의 흐름을 잘 읽고 발맞추어 나아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줘야 레드 오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맥스틸은 마우스에 강하다', 단일 제품(TRON G10) <누적 판매 50만, 시장 점유율 30%>만으로도 설명할 수 있는 슬로건이지만, 그저 한때의 영광으로 비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통을 넘겨받은 RATIO S61 마우스를 집중해서 설명해드렸던 것입니다. 현재 S61은 아주 잘 달리고 있군요. 맥스틸은 다음 바통을 이어 받을 멋진 주자를 준비하고 있겠죠? 맥스틸의 슬로건을 듣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퀘이사존 깜냥이었습니다.        </td></tr></tbody></table><img title="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2/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tyle="height: auto; max-width: 100%;"> <div align="center">퀘이사존의 저작물은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target="_self">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