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퀘이사존 공식 IT/하드웨어 리뷰

UNDERDOG PRO 게이밍 의자 BUGGY 화이트

QM깜냥

33 2874 19 2018.11.14 11:41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5804727.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64_403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style="width: 800px; height: 5px;" class="">   'Underdog'이란 단어는 승부에서 이기거나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약자를 일컫습니다. 원래는 개싸움에서 밑에 깔린 개를 지칭하는 용어로 투견장에서나 쓰였지만, 48년 미국 대선 여론 조사에서 꽤 큰 격차로 밀리고 있던 해리 투르먼이 토마스 두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는 드라마틱 한 사건에 언더독이라는 용어가 쓰이게 되면서 의미가 넓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약자로 인식되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는 현상을 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라고 정의합니다. 아마도 한 번쯤은 경험해봤던 심리 현상일 것입니다.   도입부에 언더독에 관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칼럼 제목에서 쉽게 유추하실 수 있을 겁니다. KXG의 게이밍 브랜드 언더독 이름으로 출시한 의자를 다뤄볼 예정이라 간략하게나마 언급해본 것입니다. 문제는 이 의자가 이미 퀘이사존 칼럼을 통해 한 번 소개된 제품이라는 것입니다. 색깔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해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접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고민이 깊어질수록 현명한 답을 내놓지 못하더군요. 일단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159515" target="_self"> </a><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159515" target="_self">>> UNDERDOG PRO 게이밍 의자 UAZ 블랙 칼럼 보러 가기 << </a>         UNDERDOG PRO 게이밍 의자 BUGGY 화이트<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498086531.jpg" title="4589316efd87f7d126d9fad45b6cb03c_1541993810_550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24220728.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161438_17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d></tr></tbody></table><div align="center" style="line-height: 2;">의자 조립 영상</div><div align="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webkit-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278RmXRBmZM"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   조립된 상태의 의자를 수령하여 진행하는 칼럼이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은 없을 예정입니다. KXG 반지희 모델의 조립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td></tr></tbody></table>의자 외형<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393084707.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6_622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349306326.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6_881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686824637.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7_179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44380378.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7_462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이전 퀘이사존 칼럼에서 소개해드린 UNDERDOG PRO 게이밍 의자 UAZ 블랙은 시크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흰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깔끔함이 추가되었습니다. 흰색은 보기에는 좋을지라도 오염에 대한 염려를 지울 수가 없는데요. 몸에 닿는 부분을 검은색으로 처리하여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의자 뒷면에 자수로 새겨 놓은 UNDERDOG 로고는 크기가 꽤 큰 편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d></tr></tbody></table>시트</div></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98222308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21_692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17950023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21_987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시트 크기는 사용자의 몸 크기에 따라 다르게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약 180cm, 72kg 정도의 체형으로 의자에 앉았을 때 꽤 넉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언더독에서 말한 것처럼 양반다리로 앉아도 불편함이 없는 좌판 크기입니다. 등받이 시트는 좌, 우 날개의 각도가 완만하게 되어 있어 어깨를 압박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의자 자체가 단단하기보다는 푹신푹신한 편이라 지탱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분보다는 안락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에게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td></tr></tbody></table>쿠션 장착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89918419.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84320_8563.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097058246.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7_6996.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65700741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787_8971.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등이 닿는 부분에 덧댄 쿠션이 있는데, 그 뒤로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 밴드를 밀어 넣어 결속하면 허리 쿠션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허리 쿠션을 장착했을 때 오히려 착석감이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체형이나 앉는 습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허리 쿠션을 장착하지 않았을 때 훨씬 편했고, 목 쿠션은 로고가 보일 정도로 내렸을 때 도움받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d></tr></tbody></table>오발, 바퀴, 가스 스프링<div align="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16800546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39_167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941271982.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41_342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오발과 바퀴, 가스 스프링은 안정성과 내구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의자의 가격과는 상관없이 좋은 부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자의 안전은 가성비라는 단어로 은근슬쩍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 절대 아니죠. 이번 칼럼에 사용한 제품은 조립된 상태로 받았기 때문에 오발의 무게를 따로 측정할 수는 없었지만, 타사의 오발과 같은 두께(2.1T)와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약 2.7kg 정도의 무게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견고하며 마감이 좋아서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바퀴는 나일론 휠을 적용하여 의자를 이동할 때 질질 끌리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이동했습니다.    가스 스프링 역시 같은 이유로 직접 확인할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예전에 진행했던 언더독 의자 칼럼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높은 등급인 CLASS-4 인증을 받은 가스 스프링을 활용했기 때문에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td></tr></tbody></table>팔걸이<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body></table><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910675379.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83655_577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72045214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83655_785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577779348.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83655_95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팔걸이가 많이 움직여서 뭘 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꽤 중요한 부분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 중에는 4D 팔걸이가 최고 사양인데, 언더독 게이밍 의자에는 너비 조절이 빠진 3D 팔걸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이 대부분 2D 팔걸이를 탑재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괜찮은 사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팔걸이를 앞으로 당기는 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움직이는 방향은 위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d></tr></tbody></table>쿠션<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body></table><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10334659.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57_934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16728736.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58_127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766191186.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983_165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051806775.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58_520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등받이 쿠션에는 메모리폼이 들어 있습니다. 마감도 좋고 쿠션감도 만족스럽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애석하게도 의자와 결합하여 사용하면 불편하네요. 아쉬운 마음에 180°로 폈을 때 활용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탐구해봤습니다. 허리 쪽에는 틈이 없었고, 머리는 목 쿠션이 있어서 결국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목 쿠션에는 밀도가 높지 않도록 솜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언더독 제품의 경우 천으로 한 번 더 마감하여 솜이 삐져나오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또한, 지퍼를 열고 닫을 때 솜이 걸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겠네요. 세심한 마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td></tr></tbody></table>등받이 각도 조절</div><div align="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548927081.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77868_191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게임이나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눕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저도 칼럼을 작성하다가... 그럴 때 오른쪽에 있는 레버들 당긴 후 등받이에 힘을 가하면 180°로 의자가 펴집니다. 처음 이 기능을 사용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혹시, 의자가 넘어지는 건 아닐까?' 언더독 제품은 오발의 크기와 무게가 적절해서 시트를 안전하게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살짝 남아있는 불안감은 어떤 의자를 사용하더라도 같을 것입니다. 인간의 본능이니까요. 아, 제가 안전하다고 했다고 해서 등받이 쪽에 무게 중심이 쏠리도록 하면 안 됩니다.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형태로 사용했을 때를 가정하여 작성한 내용입니다.          </td></tr></tbody></table>요약<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 기존 언더독 게이밍 의자와 사양은 같지만 색깔을 다르게 하여 꾸민 제품  - 등판의 UNDERDOG 로고의 크기가 커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 등받이와 좌판 시트의 크기가 큰 편  - 게이밍 의자 중에서는 푹신푹신한 편  - 튼튼한 메탈 재질의 오발과 CLASS-4 가스 스프링  - 최대 150kg 하중까지 견딜 수 있음  - 쿠션의 세심한 마감은 좋지만, 등받이 쿠션은 활용성이 떨어짐  - 3D 팔걸이를 적용하여 체형에 맞게 조절할 수 있음          </td></tr></tbody></table>마치며</div></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1/1811___1887013850.jpg" title="64a2cc62c13241ae595a1ced40c9d5f9_1542084039_167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의자는 사용자의 편안함과 능률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아무 제품이나 골라잡아 구매를 결정하면 안 되는 품목입니다. 또한, 갑자기 오발이 부러진다거나 가스 스프링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크게 다칠 수도 있으므로 저렴한 제품만을 쫓을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용도가 어떻든 간에 의자는 일단 튼튼해야 합니다.    직접 앉아보는 게 가장 좋습니다만, 인터넷으로 구매해야 할 경우 튼튼한 의자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전자 제품은 신제품이 좋은 경우가 많지만, 의자 같은 가구는 판매 기간이 길어서 실사용자의 검증을 받은 제품이 안전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색깔만 다르게 하여 출시한 언더독 게이밍 의자는 구매를 결정하기에 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다른 색상의 실 사용기를 참고할 수 있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허리 쿠션이 애매하게 느껴지는 것을 제외하면 기본기가 좋은 의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이밍 의자 시장에서 KXG 언더독 의자는 주류로 구분하기에는 인지도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처럼 언더독 자리에 서 있는 것이죠. 하지만, 강자를 충분히 꺾을 수 있을 만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언더독이라면 기가 막힌 역전극을 기대해볼 만도 할 것 같습니다.     </td></tr></tbody></table></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2/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title="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align="center"> 퀘이사존의 저작물은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target="_self">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iv></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