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퀘이사존 공식 IT/하드웨어 리뷰

XANOVA MENSA / MENSA PRO

GALAX의 보급형 / 고급형 게이밍 마우스

QM깜냥

41 6963 20 2018.09.21 17:37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3807947.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264_986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px;"> XANOVA MENSA / MENSA PRO   퀘이사존에서는 얼마 전 론칭한 갤럭시 XANOVA 브랜드의 전 제품을 리포트로 가볍게 살펴봤습니다. 당시에는 깊이 파고들지 못하고 대략적인 느낌만 알 수 있을 정도로 체험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 제품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노바 브랜드의 여러 제품이 있지만 가장 먼저 MENSA 마우스 시리즈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멘사와 멘사 프로로 체급을 나누어 출시했습니다. 고급 센서가 필요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버 스펙의 마우스를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좋은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는 게 합리적일지, 두 제품을 비교하며 글을 써 내려가겠습니다. 혹시나 '멘사'라는 이름의 유래가 궁금하거나, XANOVA의 다른 제품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리포트 링크를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href="https://www.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n_report&wr_id=37289&page=2" target="_self">>> XANOVA 제품 모음 리포트 보러 가기 <<</a>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10/1810___1163240117.jpg" title="31a1d31749678d9862edc742daf46999_1539235179_639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138761350.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6847_8395.jpg"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font-size: 14pt; text-align: center; max-width: 100%; height: auto;">           </td></tr></tbody></table>상자<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211679819.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30_70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354px;">   멘사 프로와 멘사는 외형과 크기가 같지만, 한눈에 알아보도록 상자의 크기를 다르게 제작했습니다. 멘사 프로는 상자의 전면을 열어서 제품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석 부착이 아닌 벨크로 부착 방식을 채택하여 고급스러움이 부족합니다.   상자 자체가 얇은 편이어서 제품을 받았을 때부터 많이 구겨진 상태였습니다. 저는 마우스를 개봉할 때 하단부의 밀봉실을 제거하는 습관이 있어서 상단부는 건들지도 않는데, 사진을 보시면 상단부가 떠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열심히 펴서 전면 사진 한 컷은 건져냈지만, 나머지는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평소에 포장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이라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갤럭시로부터 제노바 브랜드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받았기 때문에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굳이 언급한 이유는 구겨진 상태로 받아서 아쉬웠다가 아니라, 가격대에 비해 상자가 약하고 포장이 부실하기 때문입니다. 멘사는 가격대가 낮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도 멘사 프로의 경우 포장의 고급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d></tr></tbody></table></div>구성품 및 설명서<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636155675.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48_475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5991464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49_864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px;">   구성은 마우스와 설명서로 간단하게 되어있습니다. 설명서는 제품의 스펙과 버튼 기능, 폴링률을 바꾸는 버튼 조합 방법을 기술해놨습니다.           </td></tr></tbody></table>외형<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201833896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2_7538.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49036289.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2_956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523200319.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3_186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45053126.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3_8172.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25526537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2_5363.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22804827.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3_39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1524756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373_597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053518840.jpg" title="27b2f8bbc63212ee6c6048cb7252851a_1537493615_434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3px;">   외형만 보면 크기가 큰 비대칭 마우스로 보일 수도 있지만, 멘사와 멘사 프로는 크기가 작고 가벼운 마우스입니다. 케이블을 제외한 무게는 멘사 프로의 경우 89g이었고, 멘사가 93g으로 4g 더 무거웠습니다. 손목과 팔목에 통증을 안고 사는 저는 가벼운 마우스를 선호해서 상당히 반가웠지만, 묵직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장점 혹은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마우스가 모양은 같지만 코팅이 살짝 다릅니다. 멘사는 일반적인 무광 코팅으로 다른 마우스와 크게 다르지 않고, 멘사 프로의 경우 조금 더 반들반들하게 코팅되어 있습니다. 멘사 프로는 만졌을 때 촉감이 좋았지만 제 손에는 살짝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양 옆면을 손가락으로 잘 고정한 상태로 사용을 하니 문제가 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작고 가벼운 마우스의 외형은 대부분 대칭을 이루고 있는데, 멘사는 비대칭형으로 설계하여 마우스 시장의 빈틈을 잘 노렸습니다. 실제로 이 정도 크기의 비대칭형 마우스를 처음 접해봤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약지와 소지가 한결 편해져서 충분히 장점이 있는 외형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td></tr></tbody></table>MENSA PRO LED<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9562662.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19_027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px;">    </td></tr></tbody></table>MENSA LED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427965251.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19_90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px;">   멘사 프로와 멘사는 모두 RGB LED를 지원합니다. RGB 지원으로 체급을 나누기에는 멘사와 동급의 마우스 대부분이 RGB LED를 지원하기 때문에 차별점을 두지 못했을 겁니다. 다만, 소프트웨어에서 설정할 수 있는 모드가 세 가지밖에 없기 때문에 화려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판을 뒤집어 보면 움푹 들어간 곳에서 LED가 발광합니다. 이 부분에서 세어 나오는 빛줄기의 광량이 강한 편이라 검은색 패드에서도 눈에 보일 정도로 비쳤는데, 꽤 멋있는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td></tr></tbody></table>그립<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5px;"><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style="box-sizing: border-box; border-spacing: 0px; border-collapse: collapse; background-color: rgb(51, 51, 51); color: rgb(204, 204, 204); font-family: " nanum="" gothic",="" sans-serif;="" font-size:="" 13px;="" letter-spacing:="" -0.2px;"=""><tbody style="box-sizing: border-box;"><tr style="box-sizing: border-box;"><td style="box-sizing: border-box; padding: 0px; width: 800px; height: 227px;"><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5/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763_85.jpg" alt="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 class="img-tag "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div align="justify"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Palm(팜) 그립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line-height: 2; text-align: center;"><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5/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763_9092.jpg" alt="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 class="img-tag "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div></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Claw(클로) 그립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font-size: 18.66p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line-height: 2; text-align: center;"><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5/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763_9703.jpg" alt="6a4c0bd862649eda5d65f3198e799ee5_1525404" class="img-tag "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0px 5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width: auto; height: auto; max-width: 100%;"></div></div></div><div align="center" style="box-sizing: border-box; line-height: 2;">▲ Finger(핑거)그립</div></td></tr></tbody></table>   저는 손이 작은 편이라 핑거, 클로 그립뿐만 아니라 팜 그립으로도 멘사 마우스를 문제없이 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른쪽의 날개 부분에 새끼손가락을 편하게 올려놓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그립감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손이 큰 분이라면 팜 그립은 다소 힘들 수 있는 크기이기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td></tr></tbody></table>내부<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325276615.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58_495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97519475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59_564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54426208.jpg" title="27b2f8bbc63212ee6c6048cb7252851a_1537512454_365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590884260.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59_778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두 제품의 하우징과 기판의 설계는 상당히 유사합니다. 다만, 사이드 버튼과 DPI 버튼이 장착된 기판의 경우 멘사 프로는 DPI를 구분하는 LED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멘사에는 SONIX 사의 32-Bit Cortex-M0 Micro-Controller인 SN32F264XG, 멘사 프로에는 32-Bit Cortex-M0 Micro-Controller SN32F247FG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 href="http://www.sonix.com.tw/files/1/646F681C5637D7FCE050007F01002B1B" target="_self" style="font-family: 나눔고딕, NanumGothic; font-size: 14pt;">SN32F264XG</a> ← PDF 파일 다운로드<a href="http://www.sonix.com.tw/files/1/6164E61ACA18A0AFE050007F01002F2C" target="_self">SN32F247FG</a>  ← PDF 파일 다운로드    계속해서 내부 부품 사진과 관련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td></tr></tbody></table> 버튼<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310647941.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91_6821.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724843874.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91_883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ext-align: center;"><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멘사 프로에는 D2FC-F-K 5천만 회 수명 보증의 옴론 차이나 버튼, 멘사에는 D2FC-F-7N 2천만 회 수명 보증의 옴론 차이나 버튼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두 제품의 하우징 쉘이 같기 때문에 클릭감을 직접 비교할 수 있었는데요. 2천만 회 스위치가 5천만 회 스위치보다 압력이 더 낮아서 경쾌하게 클릭할 수 있었습니다. 반복해서 클릭하는 경우 손이 느끼는 부담감이 다르더군요. 개인적으로는 2천만 회 스위치의 느낌이 더 좋았으나, 묵직한 클릭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5천만 회 버튼이 더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td></tr></tbody></table>센서<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12594018.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58_9279.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align="center"></div><div align="center"><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444013098.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459_3553.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154px;">   멘사 프로에는 PIXART 사의 최상급 센서인 PMW3389가 탑재되어 있고, 멘사는 PMW3325 보급형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td></tr></tbody></table><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마우스 정확도 테스트 영상<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align="center"><iframe frameborder="0" src="//www.youtube.com/embed/xDIYFqlU7WE" width="640" height="360" class="note-video-clip"></iframe></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align="justify">  ※ 해당 영상에 등장한 모델은 XANOVA MENSA / MENSA PRO 마우스가 아닙니다. 단순히 기어비스가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방식으로 측정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한 영상입니다. 기어비스 테스트는 5cm 기준으로만 테스트하고 그 이상은 영상으로 담아내기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모니터 해상도에 따라 프로그램 가로 폭이 다르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값은 해상도 영향이 적은 5cm를 타깃으로 기준점으로 테스트합니다. 그리고 DPI는 마우스마다 지원하는 값이 다르기 때문에 400, 500, 750, 800DPI를 기준점으로 진행됩니다.</div> </td></tr></tbody></table>마우스 정확도 테스트<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954505793.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6897_2934.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div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 line-height: 2;">마우스 테스트는 테스트 장비와 마우스 센서에따라 값이</div><div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 line-height: 2;">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참고 용도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div><div align="right" style="text-align: right;"> </div><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div><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  위 그래프는 절댓값이 0에 가까울수록 좋은 결괏값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테스트 방식은 위 영상을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성을 알기 위해 트렉킹 범위를 넓혀 5cm를 타깃으로 잡고 마우스를 일정한 속도로 움직였을 때, 얼마나 정확한 값을 가지는지 알아보는 테스트입니다. 테스트에 사용하는 감도 수치는 정확도가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는 저감도만 측정합니다. (5cm로 트렉킹을 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상 400DPI와 800DPI 측정 범위가 모니터에서 관찰이 가능한 범위까지 생성되는 최댓값 수치이기 때문입니다)</div>   PMW3389 센서가 탑재된 멘사 프로의 테스트 결과 -2.91% ~ -4.42%의 오차율이 확인되었습니다. 결괏값 앞에 -가 붙는 이유는 타깃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측으로 움직일 때가 좌측으로 움직일 때보다 오차율이 높았습니다. DPI 값과 상관없이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튜닝 특성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좌, 우 오차가 비슷한 마우스를 사용하다가 멘사 프로를 접하면 살짝 어색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오차율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사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적응한다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수치입니다.   보급형 PMW3325 센서의 멘사는 저감도에서 결괏값이 -9.45% ~ -11.14%로 좋지 못합니다. 800DPI에서의 성능은 충분히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400DPI에서의 성능이 좋지 못한 것은 상당히 의외였는데요. 아무래도 클로 그립이나 핑거 그립에 최적화된 크기의 마우스라서 팜 그립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저감도를 염두에 두지 않고 튜닝을 한 느낌입니다. 멘사 프로의 경우는 저감도로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지만, 멘사 마우스를 사용하는 분들은 최소 800DPI 이상으로 설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td></tr></tbody></table><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div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2;" align="center">소프트웨어</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2093225751.jpg" title="27b2f8bbc63212ee6c6048cb7252851a_1537496989_3566.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용량이 크기 때문에 혹시라도 스마트폰으로 잘못 누르는 경우를 대비하여 파일 링크가 아닌 다운로드 페이지 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 <a href="http://www.galax.kr/bbs/board.php?bo_table=data&wr_id=35" target="_self">소프트웨어 다운로드 페이지</a> <<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위 화면처럼 연결해 놓은 제노바 마우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멘사와 멘사 프로를 동시에 연결한 상태이며, 클릭하면 해당 마우스 설정 창이 하나 더 뜨게 됩니다. 이때 첫 번째로 뜬 창은 꺼지지 않은 상태로 유지가 되는데, 끄려고 X를 눌러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고 오른쪽 흰색 부분의 구석을 클릭해봤는데 최소화가 되더군요. 위 사진에 표시를 해뒀는데, 파란색 부분을 누르면 최소화가 되고 빨간색 부분을 누르면 종료가 되었습니다. 이마저도 배치가 반대로 되어있어서 아직은 미흡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반드시 개선해야 할 부분입니다.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526265665.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8215_992.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1584351790.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8216_2025.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43824241.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8216_4097.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398607740.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8216_6573.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멘사의 경우 DPI를 100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멘사 프로는 50단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멘사 프로는 DPI 버튼 밑에 있는 LED 색상을 설정하여 DPI 값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매크로 지정 등 나머지는 완전히 같습니다.   보급형 센서가 탑재된 멘사의 경우 수긍할 만한 수준의 소프트웨어입니다만, 최상급 광센서인 PMW3389 센서를 탑재한 멘사 프로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바라보면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표면 튜닝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LOD나 직선 보정 정도는 설정할 수 있도록 메뉴를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 화면의 UI는 반드시 손봐야 할 부분입니다. </td></tr></tbody></table>요약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 개선이 필요한 상자  - 핑거, 클로 그립에 최적화된 크기와 무게  - 흔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비대칭형 설계  - PMW3389와 PMW3325 센서로 체급을 나눔  - 멘사와 멘사 프로의 상판 표면 질감이 다름  - 두 제품 모두 RGB LED를 활용할 수 있지만, 모드가 다양하지 않음  - 멘사의 경우 저감도에서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800DPI 이상으로 설정을 권장함  - 멘사 프로는 왼쪽으로 움직일 때 성능이 더 좋음  - 버튼 분리형 하우징으로 경쾌한 클릭이 가능함  - 5천 만회 스위치가 탑재된 멘사 프로보다 2천 만회 스위치가 탑재된 멘사의 클릭 압력이 더 낮음  - 소프트웨어 첫 화면의 미흡함은 개선이 필요함  - 멘사 프로를 위한 추가 설정 항목이 추가되었으면 함 </td></tr></tbody></table>마치며<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img/editor/1809/1809___839492203.jpg" title="ff9210753a31f22e7237273408f2376d_1537443555_9449.jpg" style="max-width:100%; height:auto;"> <table align="center" class="__se_tbl"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 attr_no_border_tbl="1" style=""><tbody><tr><td class="" style="width: 800px; height: 84px;">   갤럭시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노바의 첫 번째 마우스 시리즈를 만나봤는데요.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능숙하게 잘 만들어냈다는 느낌보다 신선하면서도 아쉬운 점이 곳곳에 눈에 띄었습니다. 첫인상을 좌우하는 포장 상태부터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하드웨어 스펙을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의 미흡함이 아쉬웠습니다. 스위치와 센서로 체급을 나눴다면 소프트웨어를 통해 센서를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합니다.    물론, 마우스 시장에 흔하지 않은 '작은 크기의 비대칭형 마우스'라는 콘셉트는 잘 잡았습니다. 실제 사용을 해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도 편하게 쥘 수 있어서 괜찮은 설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립감 뿐만 아니라 많은 사용자가 선호하는 버튼 분리형 하우징으로 설계하여 버튼감에도 신경을 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드웨어 설계는 간결하고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경험치가 쌓여 노하우가 생긴다면 충분히 좋은 마우스를 만들어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제노바 멘사 시리즈입니다.   </td></tr></tbody></table></div><img src="https://img2.quasarzone.co.kr/img/data/editor/1802/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title="5865adf4aba1555eb76679ed1c3853e9_1519205276_3676.pn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div><div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div align="center"> </div></div>퀘이사존의 저작물은 <a href="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4.0/" target="_self">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4.0 국제 라이선스</a>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