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세대 라이젠을 사용한 게이밍 PC
완본체 PC라고 하면 저사양 컴퓨터를 생각하실 텐데요, 에누리에서 판매하는 완본체 PC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메모리 등을 조합하여 소비자가 직접 부품을 구매하고 조립하는 조립 컴퓨터와 성능 차이가 없습니다. 컴퓨터를 조립할 줄 모르지만, 허용 가능한 금액대에서 최고의 성능을 원하거나 컴퓨터 조립은 할 수 있지만, 시간이 부족하다면 대기업 완본체 PC보다는 에누리 PC가 좋은 선택지입니다. 지난 4월 19일 발매된 2세대 라이젠은 AMD CPU 열풍을 이어가는 제품입니다. 거기에 맞춰 가격비교 사이트인 에누리에서 발 빠르게 2세대 라이젠을 사용한 완본체 PC를 선보이기도 했죠. 이번 칼럼에서는 AMD 라이젠 5 2600X 6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60 3GB가 탑재된 에누리 PC PJ-35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사양
에누리 최저가 바로가기 클릭<< 제품 사진 시스템의 베이스가 되는 케이스는 3RSYS J400입니다. 전면과 측면의 강화유리가 깔끔한 케이스로 파워서플라이 채임버가 적용되어 파워서플라이와 케이블을 가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측 패널은 돌출되어있어 선정리 공간도 넉넉합니다. 기본 설치된 전면 3개, 후면 1개의 120mm 쿨링팬은 화이트 LED가 점등됩니다. 전면의 화이트 LED 쿨링팬으로 강화유리를 통해 육각형 모양의 에어홀이 멋스럽게 강조됩니다. 빨간색의 USB 3.1 Gen1 포트 3개와 Type-C 포트 1개, 검은색의 USB 2.0 포트 2개가 지원됩니다. 브리스톨릿지, 레이븐릿지 APU에 내장된 그래픽은 DVI와 DIsplayPort, HDMI 포트로 출력합니다.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PS/2 콤보 포트, 유선 네트워크 포트, 최대 7.1 채널까지 지원하는 오디오 포트도 지원됩니다. 그래픽카드 출력 포트는 DVI 1개, HDMI 1개, DisplayPort 3개가 지원됩니다. 케이스 전면에는 전원, 리셋버튼과 USB 3.1 Gen1 포트 1개, USB 2.0 포트 2개, 오디오 인/아웃 포트를 지원합니다.
AMD 라이젠 5 2600X 피나클릿지는 6코어 12스레드, 3.6GHz의 베이스 클록, 4.2GHz의 부스트 클록의 스펙과 20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높은 가성비를 가진 CPU입니다. 16GB(8GB x2)의 넉넉한 메모리 용량으로 균형 잡힌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지포스 GTX 1060 3GB는 1920x1080 FHD 환경에서 가격대비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그래픽카드입니다. PALIT GTX 1060 3GB DUAL은 90mm 듀얼 쿨링팬과 6mm 히트 파이프 3개가 적용된 쿨링 설루션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성능 테스트 3DMark Fire Strike v1.1 Physics Test
CINEBENCH R15
HANDBRAKE x64 v1.1.0 AMD 라이젠 5 2600X의 CPU 성능 테스트입니다. 6코어 12스레드라는 넉넉한 하드웨어 스펙과 2세대 라이젠의 향상된 성능으로 인상적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 i7-8700K와 비교하면 약간 떨어지지만 8700K가 30만 원 후반대, 2600X가 20만 원 중반대라는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당한 성능입니다. 게임 성능 성능이 높아진 2세대 라이젠과 검증된 GTX 1060 3GB가 조합된 에누리 PC PJ-35의 게임 성능입니다. 배틀그라운드를 국민 옵션에서 평균 약 90프레임, 최소 약 70프레임으로 끊김 없이 부드럽게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파 크라이 5는 울트라 옵션임에도 평균 60프레임 이상이 측정되었습니다. 온도, 소음 소비전력 측정 ▲ 전력/소음 측정에 쓰인 장비 (좌: HPM-100 Wattman, 우: DT-805)
배틀그라운드를 10분간 플레이했을 때 온도를 측정하였습니다. 실내 온도 26.5℃에서 CPU와 GPU 모두 70도대로 측정되었습니다.
케이스 좌측 패널(강화유리)에서 20cm 떨어진 거리에서 소음을 측정했습니다. 40dBA 초반대로 정숙한 시스템 소음이 측정되었습니다. ▲ 소음원의 사례별 소음의 크기 (출처: 국가소음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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