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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서는 헤드셋 볼륨조절, 마이크 볼륨 조절 그리고 음소거 기능 설정이 가능하다.
게임 및 착용감 테스트
게임 소리에 대한 평가는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이므로 참고만 하길 바란다. (소리는 사용자의컨디션에 따라 음질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을 장시간 사용 시 착용 피로도에 따른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착용감과 편의성을 집중해서 이야기 할 예정이다. 소리에 대해서 심오하게 다루지 않는 이유는 보급형 제품에서 드라이버 유닛과 튜닝성은 크게 나타나지 않으며, 필자의 주관적인 표현이 난해하기 때문이다.
▲ 게임 플레이 (오버워치)
▲ 게임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게임 플레이 테스트는 FPS, 장르로 유명한 오버워치와 배틀로얄 장르로 유명한 배틀그라운드 두 가지 게임으로 진행하였다.
*착용감 그리고 소리 느낌
바트 : 소리에 대한 품질은 다루기 어렵기 때문에 착용감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루티스 Lunatic H711 7.1CH 게이밍 헤드셋의 개인적인 착용 느낌은 무게가 제법 가볍다. 대부분 게이밍 헤드셋은 상대적으로 무게가 무겁고, 탄성이 강해 두상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통증이 느껴질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충분히 양호한 탄성으로 가격대에 맞는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
리오 : 개인적으로 착용감은 기존 모델 Lunatic H701보다 양호하다. 일체형 프레임으로 설계되었지만, Lunatic H701 모델보다 헤어밴드 프레임이 더 얇게 설계되어 탄성이 약해 두상에 가해지는 압력이 적은 느낌이다. 그리고 약 273g의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게이밍 헤드셋 기준으로는 매우 가벼운 편에 속한다. (필자가 여태 100여 종 게이밍 헤드셋을 리뷰하였지만, 대부분 게이밍 헤드셋은 350~450g으로 실측되었다) 소리에 대한 평가는 난해한 부분이 많지만, 게임플레이 시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하는 부분은 크게 느끼지 못하였다.
보급형 헤드셋에서 소리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지만, 필자가 간략한 게임플레이 시 소리에 대한 소감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캐릭터의 음성 소리, 총기 격발 소리, 발걸음 좌, 우 방향성만큼은 명확하게 출력되었다. 따라서, 보급형 헤드셋다운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다. (단, 소리는 사용자마다 가청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표현임을 밝힌다.)
마이크 테스트 영상
▲ 마이크 테스트 영상 (볼륨 100 / 증폭0)
(아이폰7 유튜브 음원 소리 재생 테스트)
마이크의 기능적인 부분부터 언급하자면, 고정력과 유연성 부분에서는 매우 뛰어나다.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 두어도 비교적 우수하게 고정되며, 쉽게 구부러지는 유연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보급형 게이밍 헤드셋이라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녹음된 마이크 성능은 상당히 깔끔한 소리를 출력해 주었다. 마이크 성능은 실제 아이폰7 스피커에서 출력되는 소리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편이다. (아이폰7 스피커가 우수하다고는 정의할 수 없지만,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에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필자의 주관적인 표현임을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