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10시간 소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

 

정발 되고 나서 조금씩 시간을 쪼개가며 총 10시간 정도 즐겨보았습니다. 젤다의 방대의 볼륨을 고려해본다면 아직 제가 경험해본 건 빙산의 일각이겠으나...

 

괜히 역대 최고 게임이라는 평이 나오는 게 아니더군요. 스위치의 하드웨어적 스펙 한계, 렌더링 해상도, 안티 에일리어싱, 텍스처 필터링 등 기술적인 부문에서는 아쉬운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만, 그 모든 걸 게임성 하나로 압도해버립니다.

 

게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그 누구라도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게임이라는 콘텐츠가 가져야 할 본질적인 요소들을 정말 충실히 구현하였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한 게 1988년부터니까 약 30년 동안 게임을 즐겨왔지만, 사실 나이를 먹을수록 다양한 게임을 접할수록 충격적인 경험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당연한 거죠. 사람은 비슷한 자극에 둔감해지니까요. 하지만 젤다는 저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렸을 적 처음 RPG 게임을 하면서 느꼈던 새로운 자극들. 최초로 FPS 게임의 기본적인 기틀을 마련했던 둠을 플레이하며 느꼈던 새로운 자극들이 떠오르더군요.

 

이번 작품은 오픈월드/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새로운 경지와 기준점을 제시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를 사야 한다는 진입장벽이 높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은 비단 2017 최대 GOTY 정도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합니다. 해외 웹진의 평가를 봐도, 게임 역사 전체를 통틀어서 굉장히 의미 있는 수준의 게임이니까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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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공하는 것이다.

    댓글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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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봐야겠네요!
MongTeSKyu  
젤다 야숨 하나 때문에라도 스위치 구매를 고려하게 될 정도인것 같아요.
엉뚱  
이번 설연휴 시골에서 젤다만 할 예정이네요~
몬헌은 잠시 접어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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