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음 느낌은 필자의 주관적은 표현이며, 객관성이 떨어지므로 단순히 참고만 하도록 하자. ▲ 아델 - Hello / Rolling in the deep (youtube - VEVO)
게이밍 기어이지만, 음악감상을 해 보았다. 유튜브 - VEVO에 등록된 아델 Hello, Rolling in the deep 두 개의 곡을 청음한 느낌은 보컬이 전반적으로 뒤로 묻히는 느낌이 강하였다. 저음과 중음에 마스킹 되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고 필자가 사용하는 애플 인이어 이어폰보다 임피던스값이 높게 느껴지는 부분도 확인되었다. 제닉스에서는 8옴이라고 밝히였지만, 필자가 청음 테스트로 보았을 때 32옴정도로 보인다. 같은 노래를 동일한 볼륨으로 다른 브랜드 이어폰와 비교 구동시 제닉스 TITAN 인이어 제품이 더 작게 출력되는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저음 부분에서는 무난한 음색을 들려주었지만, 귀가 쉽게 피로해지는 부분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가격대를 고려한다면 음악감상용으로도 충분히 양호한 성능을 보이며, 게이밍 기어로 튜닝되었다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 게임 플레이 테스트 (디아블로III)
먼저 해당 이어폰을 사용하여 게임을 플레이해 보았다. 디아블로3에서는 특유의 잔향을 느낄 수 있었다. 캐릭터의 발걸음 소리 및 몬스터의 방향성을 양호하게 표현해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인 음색은 밝게 표현된다. 음에 살집이 있기보다는 다소 마른 느낌이며, 거칠기보다는 특유 잔향으로 부드럽긴 하지만, 사용자에 따라 귀가 필요하고 몬스터가 많은 구간에는 귀가 상대적으로 빨리 피로해질 수 있다. ▲ 게임 플레이 테스트 (오버워치) 오버워치 플레이 시 게임에 집중되는 효과를 느낄 수 있었다. 좌, 우 구분성을 느껴지지만, 사운드 플레이로 게임에 몰입도와 집중력이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영웅들이 사용자 기준으로 우측으로 이동하면 우측에서 좌측에서 이동하면 좌측에서 발걸음 소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 캐릭터의 스킬 소리를 양호하게 표현해주기 때문에 게임에서 눈을 땔 수 없었다. 다만, 중저음이 너무 부각되어 거점을 점령하기 위해 영웅들이 한 지역에 있으면 중저음 사운드에 묻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 게임 플레이 마이크 테스트 동영상 (녹음) PC 전용 젠더가 없기 때문에 아이폰 5S 녹음 어플 (Lin Fei)를 사용한 마이크 성능테스트 동영상이다. 마이크는 전체적으로 주변 환경 소리를 같이 잡아주는 고감도 마이크로 파악된다. 비교적 깔끔한 감도를 보여주며,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2 in 1 젠더를 별매로 구매하여 사용한다면 PC용 마이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깔끔한 소리를 들려줄 것으로 보이지만, 필자가 실제로 테스트한 것은 아니므로 맹신하지는 말도록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