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Centurion 7.1Ch 음악 감상
▲ 유튜브 빌보드 차트 TOP 100 음악감상
ASUS ROG Centurion True 7.1 서라운드 게이밍 헤드셋으로 음악감상을 해보았다.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에 등록된 영상으로 시청하였다.
Charlie Puth - Attention [Official Video]
Shawn Mendes -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The Chainsmokers & Coldplay - Something Just Like This (Lyric)
Adele - Rolling in the Deep
음악감상 시에는 Bass Boost을 조작하면 킥 드럼이 확실히 부각되고 베이스 악기도 출력이 점점 높아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Compressor을 조작 시 보컬의 명료도가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필자가 ASUS ROG Centurion True 7.1으로 음악을 감상 시 느낀점은 확실히 보급형과 10~20만 원급 게이밍 헤드셋보다는 확실히 생동감과 디테일한 모습에서는 더 우수하다.
그런데 많은 리뷰어가 여기에서 무조건 음질이 좋다고 하는데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분명 5.1채널과 7.1채널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가 높다면 입체감과 공간감에 대한 기대감으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있을 텐데 대부분의 음원은 스테레오 2채널로만 녹음되기 때문에 유명 가수의 콘서트나 5.1채널 이상 지원하는 음원이 아닌 이상 입체감과 공간감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즉, 영화나 게임플레이에 비해 이 헤드셋의 진가를 음악감상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쉽다는 것이다. 명색이 게이밍 헤드셋인 만큼 이 헤드셋은 정말 게임 또는 영화에서 엄청난 진가를 발휘한다.
ASUS ROG Centurion 7.1Ch 게임플레이
▲ 게임 플레이 (카운터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
카운터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로 테스트 시 게임 모드로 설정하고 SPECTRUM 모드에서는 FPS모드 총기 소리로 설정하였다. 필자가 센츄리온에서 느낌점은 정말로 카운터스트라이크가 이런게임이였나? 싶었다. 무슨 말이냐. 총기 소리부터 남달랐다. 한 마디로 게임에 몰입도와 재미가 올라갔다. 탄알집을 결합하여 장전하는 소리의 방향성과 입체감 그리고 필자 캐릭터의 발거름 소리와 팀원의 발걸음 소리가 오른쪽 뒤에서부터 들리면서 옆으로 지나가는 방향성이 정말로 뚜렷하였다. 오히려 소닉레이더보다 이 소리 방향성 때문에 소닉레이더를 의존하기보다 7.1채널 음향 사운드에 더 의존성이 컸다. (다만, 카운터 스트라이크 : 글로벌 오펜시브가 7.1채널 음향으로 지원하는지는 알 수 없기 떄문에 단순히 참고만하길 바란다.)
▲ 게임 플레이 (배틀그라운드)
요즘 핫한 배틀그라운드도 테스트해 보았다. 필자는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생존게임을 못하는 관계로 퀘이사존바트가 대신 테스트하였다. 사운드는 워낙 주관적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이 테스트한다면 본 헤드셋에 대한 평가를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바트에 말에 따르면, 보급형 헤드셋보다 착용감이 우수하고 차폐성도 우수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이어패드 재질을 변경하면서 착용할 수 있다는 점과 사운드의 입체감이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게임에서 캐릭터를 중점으로 사분점을 그린다면 좌측 앞, 뒤, 우측 앞, 뒤를 구분하여 정확히 그 소리가 어디에서 나는지 파악이 쉬웠고 이 부분이 너무나도 신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헤드셋의 무게가 무겁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은 힘들다고 하였다. (마찬가지로 배틀그라운드는 공식적으로 7.1채널을 지원하지 않지만, 리얼 채널 게이밍을 플레이 했을 때의 평가이다. 어디까지나 바트의 주관적인 표현임을 참고바란다.)